갤럭시 노트20 체험 '갤럭시 스튜디오' 5개소 오픈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삼성전자가 온·오프라인을 동시에 지원하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지난 8일 운영을 시작한 갤럭시 스튜디오는 지난 5일 온라인으로 열린 '갤럭시 언팩 2020'에서 공개된 '갤럭시 노트20' 체험을 지원한다. 이번에는 새롭게 '마이 갤럭시 스튜디오' 플랫폼이 도입된다. 이는 고객이 영상을 통해 체험 전문가와 일대일로 소통하며, 제품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강남 파미에스테이션, 코엑스 파르나스몰, 여의도 IFC몰, 롯데잠실에비뉴엘 왕관광장 등 총 5개 지역에서 운영된다. 모든 갤럭시 스튜디오는 출·입구를 분리해 방문객들의 동선이 겹치지 않게 안내하고, 체험 예약 시스템을 통해 고객간의 대면 접촉을 최소화해 진행된다.

모든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발열체크, 마스크, 장갑 등을 제공하는 등 정부의 기준에 준하는 기본 방역 수칙도 철저하게 관리한다. 체험 구역과 방역 구역은 20분~30분 단위로 교차 운영돼, 방문객들은 살균된 제품과 체험 키트로 안심하고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신제품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 '갤럭시 To Go 서비스'도 최대 3일로 확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