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 소셜 플랫폼 앱 ‘애니베어’ 통해 국내외 서비스 제공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애니펜이 ‘텔레토비’로 유명한 글로벌 아동·가족 전문 엔터테인먼트 기업 와일드브레인 스파크(WildBrainSpark)와 증강현실(AR) 콘텐츠 제작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텔레토비’와 ‘꼬꼬마 꿈동산’을 비롯해 와일드브레인 스파크의 ‘보이 & 드래곤(Boy & Dragon)’ 등이 애니펜에서 서비스 중인 AR 소셜 앱 ‘애니베어’을 통해 올해 하반기 중 국내를 비롯,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호주 등지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애니베어는 애니펜의 AR 기술을 통해 최근 유행 중인 ‘숏폼’ 영상을 촬영하고 이를 다른 사용자들과 공유할 수 있는 앱이다.

애니펜 전재웅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와일드브레인 스파크의 ‘텔레토비’, ‘꼬꼬마 꿈동산’ 및 ‘보이 & 드래곤’과 같은 브랜드의 캐릭터들을 증강현실 기술을 통해 구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협업을 통해 인터랙티브 AR과 같은 더욱 다양한 차세대 증강현실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존 기스비 와일드브레인 스파크 대표 역시 “아동과 가족들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캐릭터들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와일드브레인 스파크에 있어서도 중대한 전환점으로 작용할 것이다. 애니펜의 독보적인 AR 기술력을 통해 캐릭터들이 현실 세계에서 구현된다는 사실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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