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반 여론조사 비베이트가 ‘문재인 정부 Vs 박근혜 정부, 평가는?’을 새로운 주제로 오늘 27일부터 투표를 개시한다. 이번 투표는 내달 8월 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017년 3월 10일 박근혜 前 대통령이 국정농단 사건으로 인해 파면되고 촛불혁명으로 일궈낸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지도 어느덧 4년차에 접어들었다. 이는 박 前대통령의 직무 수행기간(직무 정지기간 제외)과 몇 개월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어렵게 들어선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이후 대한민국에는 크고 작은 많은 일들이 있었다.
포항 지진, 평창 동계올림픽, 4∙27 남북정상회담, 드루킹 사건, 안희정 前지사 성폭력 사건, 일본의 반도체 핵심소재 수출규제조치와 대응, 조국 사태, 코로나19와 K방역,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사건, 인국공 논란, 부동산 규제와 박원순 서울시장 자살 사건에 이르기까지 나열하기 힘들 정도다.
비베이트 관계자는 이번 여론조사에 대해 “국민과의 소통을 강조해 온 문재인 정부이기에, 주요 정책 영역별로 국민들의 시선과 목소리를 담기 위한 목적”이라며, “이번 조사를 통해 무엇보다 국민의 삶의 질이 얼마나 나아졌는지를 가감없이 조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조사 취지를 전했다.
현재 진행중인 ‘문재인 정부 Vs 박근혜 정부, 평가는?’ 관련한 비베이트 투표는 CCTV뉴스 내 비체인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언론사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의 투명한 여론조사 비베이트(B-Bate)을 오픈한 비체인저는 첫번째 이슈인 ‘인국공 논란’에 이어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임대차 3법과 7∙10 부동산 대책’까지 총 17,680명이 투표에 참여하는 등 대국민 여론조사 플랫폼으로써, 그 잠재력을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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