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현대로보틱스가 지난해 160억 원에 이르는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됐다.사업별로는 로봇 제조∙판매 부문에서 같은 기간 141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로 전환됐다. 물류자동화 설비 설치∙판매 부문도 21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로 전환됐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3.1% 감소한 1893억 원가량으로 집계됐다. 사업별로는 로봇 제조∙판매 부문의 매출이 전년보다 5.7% 줄어든 1771억 원을 기록했다. 물류자동화 설비 설치∙판매 부문은 전년에 비해 69.7% 급증한 114억 원이다.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리턴제로가 독보적인 음성인식 기술력으로 한국의 대표 인공지능 기업을 뽑는 ‘코리아 AI 스타트업 100(Korea AI Startup 100)’에 선정됐다.코리아 AI 스타트업 100은 인공지능 산학연 협력체인 AI원팀(AI One Team)이 엄선한 유망 기업들로, 리턴제로는 눈으로 보는 통화 앱 ‘비토(VITO)’의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아 시장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주목받았다.AI원팀은 KT, 현대중공업지주, 카이스트, 한양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이 MOU를 맺고 2020년 출범한 조직이다
[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자산 2조원 이상의 코스피 기업들은 2019년부터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공시 의무 대상이다. 해당 보고서는 상장사가 ‘지배구조 모범 규준’의 10개 항목을 준수했는지 자평하는 문서다. 이 중 ’핵심 지표’는 한국거래소가 관련 항목 15개를 규정, 이에 대한 ‘OX’를 해당 보고서에 표시하도록 한 것이다. 정보 기술(IT), 오토모티브 분야 기업의 지배구조 핵심 지표를 점검해본다. [편집자 주]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오너 일가의 ‘책임 경영’일까. 총수의 독단 경영을 위한 ‘이사회 장악’일까.범(汎)현대가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KT는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박원에 5G 스마트팩토리 코봇(Cobot, 협동로봇)을 구축해 고질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고 작업시간을 단축하는 효과를 제공했다고 6월 30일 밝혔다. 박원은 자동차 부품에 쓰이는 초정밀 강구(Steel ball)를 생산하는 제조사로, KT 5G 스마트 팩토리 코봇의 첫 상용 도입 회사가 됐다.KT는 약 2만 3000m2의 제천 박원 공장에 기업전용 5G 네트워크와 스마트팩토리 코봇을 구축하고, 작업공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KT 클라우드 기반 팩토리 메이커스(Factory Make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KT와 현대로보틱스가 지난 6월 16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East에서 전략적 제휴를 위한 사업협력 계약과 500억 원 규모의 투자계약을 맺었다. 이는 구현모 사장이 KT 대표이사에 취임한 후 첫 전략적 투자로, KT는 현대로보틱스의 지분 10%를 확보하게 된다. 아울러 KT는 현대중공업지주와 스마트솔루션, 디지털 혁신 등의 공동 추진을 위한 사업협력 협정을 체결했다.KT와 현대중공업그룹은 1년 전부터 5G, 인공지능(AI), 스마트팩토리 등에 기반한 디지털 혁신(DX, Digital Transfo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KT가 산·학·연과 손잡고 AI 1등 국가 실현에 나선다.KT는 2월 20일 대전 KAIST 본관에서 현대중공업지주, KAIST, 한양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대한민국 인공지능(AI) 1등 국가를 위한 공동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AI One Team’을 결성한다고 밝혔다.대한민국은 세계최초 5G 상용화에 성공한 ICT 선진국으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충분한 인프라와 기술을 갖고 있으나, AI 산업에서의 경쟁은 미국과 중국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어 우리나라가 주도권을 갖지 못하는 현실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KT가 5G 기술력을 기반으로 울산의 현대중공업 조선소를 작업자들에게 안전하고 사내 비용을 절감하며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스마트 조선소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KT와 현대중공업그룹은 12월 16일 울산 현대중공업 본사에서 ‘5G 기반의 스마트조선소 체험’과 ‘KT 황창규 회장 특별강연’이 마련된 ‘5G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현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1월 7일 KT 황창규 회장과 현대중공업지주 권오갑 회장 등 양사 최고 임원들이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KT가 유력 파트너 기업들과 손잡고 5G 기반 스마트팩토리 산업을 확산, 국내 제조업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KT는 3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개방형 혁신을 통한 5G 스마트팩토리 추진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KT의 스마트팩토리 전략 주요 파트너인 '현대중공업지주', '코그넥스(Cognex)', '텔스타홈멜(Telstar hommel)', '유도(Yudo) 그룹'이 함께 참석해 KT와의 전략적 유대와 협력의 결과물들을 소개했다.KT는 5G 혁신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KT가 지난 10일 현대중공업지주와 KT 광화문 빌딩에서 '5G 기반 로봇∙스마트팩토리 사업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KT는 지난 2월 MWC2019와 3월 ‘2019 스마트공장 자동화 산업전’을 통해 현대중공업지주와 현대중공업그룹과 긴밀한 협업을 하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이번 업무 협약 체결은 그간의 협업을 구체화 한 것으로 ▲5G Connected 로봇 개발 ▲서비스 로봇 개발(호텔, 커피로봇 등)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의 공동 개발 ▲머신비전/AI 분야 공동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네이버 연구개발 법인 네이버랩스와 현대중공업지주 로봇사업부문이 ‘로봇 사업 공동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5월 28일 송창현 네이버랩스 대표와 윤중근 현대중공업지주 로봇사업부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서비스 로봇’ 개발과 생산에 힘을 합칠 계획이다. 네이버랩스는 로봇 제작을 위한 기술 연구개발, 시스템과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담당한다. 현대중공업지주는 로봇분야 사업화 역량을 바탕으로 서비스 로봇의 영업에서부터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