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한국 공공행정의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진출을 위해 2021년 이집트와 튀니지를 거점국가로 해 김성수 국제행정협력관을 단장으로 하는 공공행정협력단을 10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파견한다.중동·북아프리카 지역은 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공공행정 분야 협력활동이 많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공공행정에 관심이 높아 그간 협력요청이 지속적으로 있어왔다.이번 공공행정협력단 파견 대상 국가인 이집트와 튀니지는 공식적인 협력요청, 협력사업 추진현황, 진출 가능성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은 5월 6일 2021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에 신규로 대전·세종·충남 플랫폼, 전환형으로 울산·경남 플랫폼을 예비 선정·발표했다.이 사업은 인구 감소와 지역인재의 수도권 유출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자체와 지역대학이 협업체계를 구축, 지역인재 양성-취·창업-정주를 아우르는 선순환 구축을 지원한다.교육부는 2020년에 3개 플랫폼(경남, 충북, 광주·전남)을 선정한 이후, 운영 성과를 확산하고 지역 간 협력을 통한 동반 상승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신규·전환형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행복도시 광역계획권이 기존 9개 시·군에서 22개 시·군으로 확대된다.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4월 6일 제55차 행복도시건설추진위원회를 개최해 행복도시 광역계획권 변경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행복도시 광역계획권은 2006년 최초 지정된 이후,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등 정책여건 변화 반영 필요성과 다른 광역계획권(대전권, 청주권, 공주역세권)과의 중첩으로 인한 비효율 문제가 계속 제기돼 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행복청과 충청권 4개 시·도가 광역상생발전정책협의회를 구성(’18.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행복도시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제도가 전면 개편된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세종시)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제도 개편에 관한 세부 시행방안을 마련하고, 행복도시 주택특별공급 세부운영기준 등에 대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2011년 4월 1일부터 10년간 운영된 이전기관 특별공급 제도가 갖고 있던 문제점을 전면 개선하는데 그 의의를 뒀으며, 행복도시의 정주여건 향상 등 변화된 여건을 반영해 제도 전반을 원점에서 재검토, 요건을 대폭 강화했다.이번
[테크월드=조명의 기자]행복도시 외곽순환도로 북측 구간의 차량주행 안전성 향상 등을 위해 외곽순환도로 선형개선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연기리 등 주변지역 교통흐름도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행복도시 외곽순환도로 북측 구간의 도로 선형을 개선하기 위해 행복도시 예정지역을 일부 변경한다고 밝혔다.그간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 외곽순환도로 북측 미호천 구간이 급격한 S자로 계획돼 교통안전성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이에 도로선형 개선을 위해 공청회(’20.5), 주민설명회
[테크월드=조명의 기자]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에 건립될 예정인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을 11월 4일 발표했다. 심사위원회는 장시간 토론 끝에 만장일치로 국내 신진 건축가인 김유경과 스페인 출신의 영국 건축가인 알레한드로 자에라-폴로의 공동 작품인 ‘재활용집합체(Recycling Assemblage)’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재활용집합체는 건축물 외부에서도 내부에 전시된 건축 파편들을 쉽게 관람할 수 있고, 생태적인 고려를 강조해 건립과 운영 과정에서 탄소
[테크월드=방제일 기자] 환경부는 '수소에너지네트워크(HyNet)'가 8월 31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567(1-5생활권)에서 '정부세종청사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제임스 최 주한 호주대사, 김용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 조상호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했다.관계부처의 협업으로 설치한 정부세종청사 수소충전소는 하루 60대(5대/시간, 8.24부터 12시간 운영)까지 충전이 가능해 행복도시 내 수소차 보급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기대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작년 10월 세종시에 유치된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 건립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데이터센터의 차질없는 건립을 지원하고자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 등 도시계획 반영 절차를 완료하고 관보에 고시한 상태다. ‘산업집적법’에 따라, 행정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게 되면서 건립에 보다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네이버 제2데이터센터는 올 상반기 내 사업시행자(LH)와 토지매매계약, 관리권자(세종특별자치시)와 산업단지 입주계약 등을 체결할 예정이며, 하반기 건축설계를 마무리해 연말에 착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내일 23일부터 세종시에서 국내 처음으로 전기굴절버스가 운행을 시작한다. 전기굴절버스는 256KWh 리튬이온 폴리머를 배터리에 기반해 작동하며, 승하차용 출입문 3개를 가지며 총 84명(좌성 45명, 입석 39명)의 인원을 태울 수 있는 대용량 교통수단이다.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200km 이상 주행할 수 있으며 ▲차선이탈경고장치 ▲전자 제어 제동 시스템 ▲전방 장애물 경고 장치 ▲자동식 휠체어 고정 장치 등의 첨단 안전·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전기굴절버스는 세종 내부순환선(900번), 오송역-정부세종청
[테크월드=김영민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이하 행복청)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는 ‘세종 합강리(5-1생활권)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9일(월) 14:30 행복청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업무협약(MOU) 체결식에는 이원재 행복청장, 이춘희 세종시장,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과 스마트시티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 정경훈 도시정책관이 참석했다.행복청과 세종시,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세종 합강리(5-1생활권) 스마트시티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