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제1차 협업과제 점검협의회’에서 과기정통부 소관 13개 전략적 협업과제가 선정돼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월 인사혁신처는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과제 중심으로 부처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4개 직위(19개 기관)의 전략적 인사교류 직위를 확정, 시행한 바 있다.우선 혁신·도전적 R&D 적기 투자를 위한 예타제도 개선 등 과기정통부가 역점을 두고 있는 R&D 제도혁신 과제들에 대해 기획재정부와 협업한다. 경제 전반과 R&D에 대한 양부처의 고유 기능
[테크월드뉴스=윤소원 기자] 샤플앤컴퍼니는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이하 SBA)이 주관하는 ‘2023년 하이서울기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는 제품 및 서비스의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 등 기업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기업을 하이서울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샤플앤컴퍼니는 사무실이 아닌 현장직을 위해 오프라인 업무를 디지털화하는 기업이다. 현장 직원의 스케줄 관리부터 업무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는 협업툴인 샤플(Shopl)과 QR코드 기반의 시설 관리 솔루션인 하다(HADA)를 운영한다.샤플은 LF몰, 필라, 스파오,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SK텔레콤(SKT)이 기업·공공용 ‘생성형 AI 시장’ 공략을 위한 ‘멀티 LLM’ 전략을 23일 발표했다.SKT는 기업 및 공공기관 등의 요구에 맞춰 ▲대화 및 고객센터 등 통신사 기반 서비스를 중심으로 자체 개발해온 에이닷 LLM과 ▲윤리적 답변 및 대용량 텍스트 입력에 강점이 있는 엔트로픽의 LLM ▲한국어 데이터가 풍부한 코난 LLM 등을 조합해 고객 맞춤형으로 제공하기 위한 기술 및 사업적 준비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우선 자강의 측면에서 한국어 기반의 SKT 에이닷 LLM은 8월부터 엔터프라이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 장영석 기자] 전 세계적으로 정부 기관 및 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면서 클라우드 도입 사례가 늘어나는 가운데 소기의 성과들도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비용 문제, 인증 관련 규제 등 여러 문제가 겹치면서 국내 클라우드 산업 성장 잠재력이 둔화되고 있는 모양새다. 관련 업계에서는 클라우드가 미치는 경제 전반 긍정적 영향을 이야기하며 각종 지원 제도와 정책 환경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 높은 디지털 기술 역량에도 클라우드 도입 뒤처져사단법인 디지털산업정책협회(DIPA)가 영국 ICT 전문 경영 컨설
[테크월드뉴스=서용하 기자] 데이터(DATA), 네트워크(NETWORK), 인공지능(AI)이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으로 부상받는 가운데 이들 기술을 융복합한 드론의 다양한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보다 정확한 제어를 통한 돌발상황 대처로 촬영·농업·측량·배송·수색 등 활용도의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DNA+드론, 소프트웨어와 기술의 결합1세대 드론은 카메라와 짐벌(Gimbal:하나의 축을 중심으로 물체가 회전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구조물)의 결합이다. 드론에 상·하향 짐벌 마운트를 탑재해, 에너지 시설점검, 화산폭발, 지진 등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SK브로드밴드와 네이버클라우드는 공공 DaaS 상품 ‘클라우드 데스크탑’를 공동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1일 네이버클라우드는 DaaS 14개 분야 110개 항목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클라우드보안인증(CSAP)’을 획득했다. ‘클라우드보안인증’은 정부가 해당 클라우드 서비스의 안정성 및 보안성을 검증하는 제도이다. 공공 부문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진출 자격을 얻기 위한 필수 요건이다.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의하면 국내 DaaS 이용자 지출 규모는 올해 약 429억 원에서 2026년 약
[테크월드뉴스=김영민 기자] 클라우드 가상화 및 메타버스 오피스 전문기업 틸론(대표 최백준)과 kt cloud(대표 윤동식)가 협업해 틸론의 가상데스크톱인프라(VDI) 솔루션인 ‘디스테이션(Dstation) v9.0’ 기반의 DaaS(서비스형 데스크톱)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클라우드 보안인증(Cloud Service Assurance Program, CSAP)’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CSAP인증은 ‘클라우드 컴퓨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제23조제2항에 따라 클라우드 서비스의 안정성 및 보안성을 검증하는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티맥스오에스는 ‘Tmax구름 SD’의 혁신 제품 선정을 기념해, 혁신장터를 이용 가능한 모든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6월 말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지난해 말 티맥스오에스의 개방형 OS인 Tmax구름 SD는 중앙 조달을 통해 경제적인 조달을 실현하는 조달청 혁신 제품 패스트 트랙 1으로 선정됐다. 패스트 트랙 1은 중앙행정기관장이 기획재정부 장관과 협의를 통해 기준과 절차에 따라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은 제품을 의미한다. 올해 1월부터 Tmax구름 SD는 혁신 제품 제도에 따라 조달청 혁
[테크월드뉴스=김찬호 기자] 클라우드 가상화 및 메타버스 오피스 기업 틸론이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 정부 위원회가 추진하는 ‘온북 구축사업’에 자사의 가상데스크톱 인프라(VDI) 및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솔루션인 ‘디스테이션(Dstation) v9.0’을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사업에서 틸론은 인터넷망을 가상 데스크톱 환경으로 구현해 연속성 있는 업무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행정 기관 및 공공기관 임직원의 업무 효율 및 현장 행정 강화를 지원한다.그간 공무원들은 보안을 위해 업무망과 인터넷망이 분리된 2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정부가 클라우드 보안 인증(Cloud Security Assurance Program, CSAP) 등급제 행정예고를 오는 30일로 연기한 가운데, 중소 기업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실정과 맞지 않는 수수료 정책으로 일부 중소 클라우드 기업의 참여가 제한되고, 공공시장에서도 빅테크 기업과 경쟁에 내몰린 까닭이다.지난해 12월 공정거래위원회가 밝힌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 실태조사 결과 발표’에 의하면 응답자의 55.3%가 ‘시간 및 비용 투입 시’ 클라우드사 전환 가능성이 있다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운영체제 전문기업 티맥스오에스가 정부 국정과제인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이라는 구호 하에 진행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온북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온북용 개방형 OS인 ‘Tmax 구름 SD’를 통해, 보안의 이유로 업무용과 인터넷용 PC 2대를 사용하던 공무원의 불편을 해소하고 1대의 PC로 업무망과 인터넷망이 이용 가능할 예정이다. 업무 효율 향상과 현장 행정을 강화해 스마트 워크플레이스로 업무 환경을 구축하는데 일조하고자 한다.Tmax 구름 SD는 지난해 12월 26일, 조달청 20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SK브로드밴드는 한국중부발전에 온북 사업용 클라우드PC 솔루션 'Cloud X'를 공급했다고 10일 밝혔다.‘온북’은 공무원이 사무실은 물론 출장 또는 재택근무 시에도 보안규정을 지키면서 일 할 수 있는 업무용 노트북이다. 보안을 위해 기존에는 2대의 PC로 따로 접속하던 업무망과 인터넷망을 1대의 온북으로 사용할 수 있다.작년 7월 행정안전부(행안부)는 공공기관 대상으로 개방형 운영체제 기반의 온북 도입을 2027년까지 단계별로 확산, 스마트한 현장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행안부는 5년간 행정기
[테크월드뉴스=이세정 기자] 국내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티맥스소프트는 ‘2022년 제2차 범정부 정보자원 통합구축사업 HW1’에 오픈소스 기반 통합 미들웨어 플랫폼 ‘하이퍼프레임(HyperFrame)’을 공급하며, 지능형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 효율적인 국가 IT 인프라 구축을 위해 우수한 국내 제품을 적극 도입하고, 지능형 클라우드 센터로의 단계적 전환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구체적으로 행안부 국민비서 등 13개 기관 48개 업무 시스템의 노후장비 교체와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딥노이드가 한국공항공사 공동개발한 인공지능(AI) X-ray 영상 자동판독시스템을 행정안정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AI X-ray 영상자동판독시스템은 딥노이드와 한국공항공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최신 보안솔루션으로 공항에서 사용하는 항공보안용과 기업에서 사용하는 기업보안용으로 개발된 AI보안 솔루션이다. 항공보안용 AI솔루션은 높은 정확도를 바탕으로 총기류, 도검류, 폭발물등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을 빠르게 탐지할 수 있으며 도검류, 라이터 등의 특정 품목에 대해서도 높은 정확도를 제공한다.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그렉터가 국내 최대 공공클라우드 기업 KT와 손잡고 정부·공공부문을 위한 KT G-클라우드 서비스 총판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과 조달청 디지털서비스 전용몰에 그렉터 KT G-Cloud 서비스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그렉터는 올해 3조 원 규모로 예상되는 국내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NIA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과 조달청 디지털서비스 전용몰을 통한 KT G-Cloud 서비스 판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자체 개발한 첨단 인공지능 IoT 플랫폼 기반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하 한결원)이 캐시백 형태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캐시백 상품권은 기존에 발행하던 선할인 구매 방식의 지역사랑상품권과 다르게 결제 시 적립률에 따라 적립금을 돌려받는 상품권이다.적립금은 신용카드의 포인트처럼 고객 적립금 잔고에 쌓이며, 동일한 사용처(가맹점)에서 상품권과 동일하게 결제 시 차감해 사용할 수 있다.기존 경상남도, 강원도 등에서 발행하던 지역사랑상품권은 상품권 구매 시 5~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해 상품권 액면가만큼 사용할 수 있었다. 캐시백 상품권은 정가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그렉터는 의정부시 스마트클린 세이프티존 사업을 구축하고 최근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행안부 공공서비스 사각지대형 첨단기술활용 공모사업으로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집합시설에 무인열화상 출입통제시스템, 실내살균시스템, 스마트 안내방송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능형 관리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의정부시는 장애인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어린이집과 같은 상시 감염예방이 필요한 시설에 감염병 전파를 차단할 수 있는 현재의 투입인력과 비용을 대체해 지속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했고 집합시설을
[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한글과컴퓨터가 행정안전부 업무용 노트북에 개방형 운영체제(OS)인 한컴구름을 적용했다고 21일 밝혔다.이로써 노트북 1대로 업무망과 인터넷망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업무환경을 구축했다.행안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지원을 받아 상반기 업무용 노트북 200대를 시범 운용, 어디서나 자유롭게 업무 시스템에 접속해 근무할 수 있는 ‘행안부 업무용 노트북 시범운영 사업’을 추진한다.한컴은 안랩과 이액티브, 틸론, 조은기술, 티맥스오에스 등과 협의체를 구성해 대표사로 참여하고
[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NHN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 9204억 원, 981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7%, 14.4% 증가한 수치다. 순이익은 365.1% 급증한 1300억 원을 달성했다. 게임과 결제 부문 성장에 힘입은 결과다. 지난해 4분기(10~12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0%, 전분기보다 14.8% 증가한 5426억 원이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52억 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66.1% 늘었다. 순이익은 46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4분기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올해부터 정부에서 정책 수립 또는 정책 효과분석에 개인 가명정보에 기반한 통계데이터 활용이 더욱 용이해져 데이터기반의 과학적 행정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행정안전부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관리원)을 가명정보 결합전문기관으로 지정(2021년 12월 28일)하고, 행정·공공기관의 개인정보 가명화·결합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체계를 마련했다.지금까지 총 20개 기관이 결합전문기관으로 지정됐고 행정기관으로서는 통계청에 이어 관리원이 두 번째이다.특히 관리원은 정부24, 홈택스 등 대부분의 전자정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