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옵트론텍은 지난해 이미지센서(카메라 렌즈로 들어온 빛을 디지털 신호로 바꿔 이미지로 만들어주는 반도체)용 광학필터 매출이 984억여 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30.9% 감소한 수치다. 옵트론텍의 광학필터 매출은 ▲2019년 1893억 원 ▲2020년 1426억 원 등 3년 연속 줄었다. 모바일폰 카메라모듈 부품사업의 경쟁심화때문에 실적이 악화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업계에 따르면 옵트론텍은 이미지센서용 광학필터 세계 1위 기업이다. 해외 자회사의 실적부진 영향으로 연결기준의
[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휴대폰 카메라 모듈(부품 덩어리) 기업인 캠시스는 계열사인 캠시스글로벌의 주식 및 출자증권을 취득하기로 30일 결정했다. 취득 금액은 109억1852만원이다. 자기 자본의 8.34%에 해당한다. 취득후 지분비율은 80%, 취득 예정일자는 오는 31일이다. 회사 측은 취득 목적에 대해 “계열사 지분취득을 통한 경영권 강화”라고 설명했다. 캠시스는 원래 베트남에 설립한 카메라모듈 생산공장의 생산설비 투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관련 법인을 코스닥에 상장하려 했다. 그러나 해외법인을 국내 증시에 직상장할 때 법적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경기 광명시는 전 세계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고자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자동차 341대를 보급한다.친환경자동차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3월 2일부터 제조사 대리점을 통해 계약 후 신청하면 된다.보조금은 차량 종류와 모델별로 상이하며, 최대 전기자동차 1300만 원, 전기화물차 2300만 원, 전기굴착기 2000만 원, 수소전기자동차 3250만 원, 어린이통학차량 LPG전환 차량은 700만 원 지원한다.특히 시는 그린뉴딜 선도도시로서 초소형자동차 시비 보조금을 2020년 250만 원에서 202
[테크월드=이나리 기자] 삼성전자의 하이엔드 스마트폰 '갤럭시S9'와 '갤럭시S9+'가 지난 2월 25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개최된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갤럭시S9은 카메라 기능을 대폭 강화시켜 말이나 글보다는 사진, 동영상, 이모지 등으로 소통하는 ‘비주얼 커뮤니케이션(Visual Communication)’ 시대에 최적화된 사용 경험을 강조한 제품이다. 이에 따라 갤럭시S9 시리즈는 카메라 모듈을 비롯해 관련 부품 공급업체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초고속 카메라, 강화
[테크월드=정동희 기자] 캠시스의 생체인식보안사업 자회사인 베프스는 특수 보안 알고리즘이 내장된 보안장치에 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8월 18일 밝혔다. 이번에 미국에서 특허 받은 ‘보안 기능을 갖는 저장 장치 리더기와 이를 이용한 보안 방법(미국 특허번호: 9747427, 국내특허번호: 10-1255204)’은 데이터 보안과 사용자인증 알고리즘을 구동하는 IC칩이 내장되어 있어, 리더기를 통해 인증된 사용자만이 휴대용 저장장치의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보안장치에 관한 기술이다.기존의 데이터 보안방법은 사용자가 별도 프
[테크월드=이나리 기자] 우리나라 유망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월드클래스300기업 중 전기 전자가 수출에 가장 기여한 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 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에 따르면 2011년부터 지금까지 선정된 261개 월드클래스300 기업의 2016년 수출액을 분석한 결과, 수출액 26조 원 가운데 33.2%인 약 8조 6500억 원이 전기전자업종에서 일궈낸 것으로 조사됐다. 전기전자업종은 총 261개 월드클래스300 기업 중 69개로 기계장비업종의 76개에 어이 두 번째로 대표 기업은 △서울반도체 △파트론 △토비
[테크월드=정동희 기자] 캠시스의 자회사인 베프스가 초음파 지문인식 센서 관련 스캐닝 기술 2건에 대해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특허는 초음파 지문인식 센서의 제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기술로, 보다 빠르고 정확한 생체정보 인식을 도와주는 구동원리와 이를 응용한 복수 손가락의 생체정보 인식에 관한 것이다.먼저 ‘복수의 압전 소자를 선택적으로 활성화 시키는 방법과 이를 위한 생체정보 인식장치 기술은 사용자의 생체정보를 인식하는 기판에 배열된 초음파 압전 소자를 선택적으로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센서의 소형화와 보
캠시스의 생체인식 정보보안 사업관련 핵심 자회사인 베프스가 6월21일부터 3일간 영국 런던 엑셀(ExCel) 전시장에서 열린 ‘보안기기전’ (IFSEC International 2016)에서 생체인식 정보보안 제품 4종을 선보였다. 올해로 43회째 영국에서 열리는 보안기기전’ 매년 유럽, 중동 등 약 3만여명의 글로벌 바이어가 방문하는 등 세계 최대 규모의 보안장비와 솔루션 박람회다.이번 전시회에는 파나소닉, 캐논, BOSCH 등의 글로벌 기업을 포함한 40개국 700여개 기업이 참가해 물리 보안장비, I
모바일 카메라모듈 및 IT전장부품 기업 캠시스는 생체인식 보안 솔루션관련 핵심 자회사인 베프스와 함께 국내 최초로 ‘수용성 도금 특수 소재를 활용한 3D초음파 지문인식 센서’관련 핵심 특허 총 10건을 출원 완료 했다고 밝혔다.기존의 상용화된 지문인식 센서는 광학식 또는 정전방식으로 지문의 생김새를2D패턴으로 인식해 위/변조가 쉽고 습기, 흔들림 등으로 인한 인식오류가 자주 발생하는 단점을 가지고 있었다.이와 달리, 캠시스와 베프스가 공동개발 중인 3D초음파 지문인식 센서는 지문의 깊이, 땀구멍, 뼈의 생김새, 혈류의 움직임 등을
캠시스가 오는 1월6일부터 9일까지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2016 CES’에서 HD급 3D Surround View Monitor(AVM)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제품은 HD급 화질과 3D 영상 기술을 적용하여 360도의 입체감 있는 영상으로 운전자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고 한다. 또 자동차 기술과 IT 기술이 융합된 스마트카 기술이 올해의 화두로 떠오른 만큼 와이파이 블랙박스와 전장용 후방 카메라 등의 다양한 스마트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캠시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한층 업그
캠시스는 전사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16년1월2일부터 차세대 전사적 자원관리(ERP) 시스템의 운용을 개시했다고1월 4일 밝혔다.새롭게 구축된 캠시스의 ERP시스템은 캠시스의 PI(Process Innovation)프로젝트 팀과 한국 오라클 및 뉴라인 컨설팅사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기존 업무 프로세스의 혁신과 ‘오라클E-비즈니스 스위트’에 기반한 업무 자동화까지 약8개월에 걸쳐 완성됐다.금번 ERP 시스템 구축을 통해 캠시스는 국내 본사와 중국 및 베트남 법인을 표준화된 데이터를 통해 통합 관리할
휴대폰용 카메라모듈 및 차량IT 전문기업 ‘캠시스’가 전사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1월2일부터 차세대 전사적 자원관리(ERP) 시스템의 운용을 개시했다고 4일 밝혔다.새롭게 구축된 캠시스의 ERP시스템은 캠시스의 PI(Process Innovation)프로젝트 팀과 한국 오라클 및 뉴라인 컨설팅사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기존 업무 프로세스의 혁신과 ‘오라클E-비즈니스 스위트’에 기반한 업무 자동화까지 약8개월에 걸쳐 완성됐다.이번 ERP 시스템 구축을 통해 캠시스는 국내 본사와 중국 및 베트남 법인을 표준
최근 카메라 모듈 시장은 스마트폰 듀얼 카메라 탑재와 더불어 자동차 카메라 모듈의 후방 카메라, 드론, CCTV 등으로 인해 큰 폭으로 성장하면서 출하량 증가율이 스마트폰의 4배를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KB투자증권이 12월28일 발표한 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스마트폰 충하량 증가율은 2016년에 처음으로 한 자리 수대(+7.4%)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휴대폰과 태블렛 PC 등 모바일디바이스는 2013년부터 2019년 사이 출하량 평균 증가율이 2.1%로 전망된다. 반면 카메라모듈의 출하량 연평
스마트폰이 전 세계적으로 보급되면서 시장 성숙기에 접어들었다. 시장조사기관 IDC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스마트폰 분기별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2013년 1분기 44.7%, 2014년 1분기 27.7%, 2015년 1분기 17.5%로 성장했다.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성장폭은 점차적으로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둔화 이유는 매년 신기술이 적용된 고성능 스마트폰이 출시되고 있지만 막상 소비자들에게는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을 바꿔야할 만큼 큰 메리트로 다가오지 않기 때문이다. 이처럼 스마
한국오라클이 휴대폰용 카메라 모듈 및 차량 IT 전문기업인 캠시스에서 전사 업무 프로세스를 통합 및 개선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하기 위해 자사의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인 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Oracle E-Business Suite)를 도입했다고 밝혔다.캠시스는 비즈니스가 급격히 성장함에 따라 국내 본사 및 중국과 베트남 법인을 포함한 전사 업무에 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를 적용해 보다 효과적인 글로벌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통합 및 표준화된 시스템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재정비하고 사업을 다각화할 예정이다.
한국오라클이 휴대폰용 카메라 모듈 및 차량 IT 전문기업인 캠시스에서 전사 업무 프로세스를 통합 및 개선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하기 위해 자사의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인 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Oracle E-Business Suite)를 도입했다고 밝혔다.캠시스는 비즈니스가 급격히 성장함에 따라 국내 본사 및 중국과 베트남 법인을 포함한 전사 업무에 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를 적용해 보다 효과적인 글로벌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통합 및 표준화된 시스템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재정비하고 사업을 다각화할 예정이다.이번
미래의 입력장치는 인터페이스의 다양화로 그에 맞는 요구가 증가할 것이다. 10년 전만 하더라도 입력장치는 컴퓨터의 마우스나 키보드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스마트폰, 터치기술 또는 생체인식 등의 장치들이 연구되고 있다. 미래에 이러한 기술로 생활의 모든 것이 입력장치로 사용될 것이다. 이처럼 입력장치가 생활의 일부분이 아닌 전부가 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우리의 일상생활 안에서 어디를 둘러봐도 인터페이스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세상이 곧 도래 할 것이다.글 : 서울산업대학교 매체공학과 장두울국민대학교 나노전자물리학과 김현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