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 구축

휴대폰용 카메라모듈 및 차량IT 전문기업 ‘캠시스’가 전사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1월2일부터 차세대 전사적 자원관리(ERP) 시스템의 운용을 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롭게 구축된 캠시스의 ERP시스템은 캠시스의 PI(Process Innovation)프로젝트 팀과 한국 오라클 및 뉴라인 컨설팅사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기존 업무 프로세스의 혁신과 ‘오라클E-비즈니스 스위트’에 기반한 업무 자동화까지 약8개월에 걸쳐 완성됐다.

이번 ERP 시스템 구축을 통해 캠시스는 국내 본사와 중국 및 베트남 법인을 표준화된 데이터를 통해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실시간으로 정확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져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더 향상 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영태 캠시스 대표이사는 “이번 차세대 ERP 구축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 빠르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경영관리 기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혁신과 변화관리를 통해 선진화된 프로세스를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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