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정원석 대표가 지난 2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한 ‘제51회 상공의 날’ 시상식에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정원석 대표는 2009년부터 LG 사업개발팀에서 자동차부품 사업 전략을 수립해 LG전자의 신성장동력인 전장사업 성장의 기초를 마련했다. 2021년 LG전자가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 마그나와 설립한 합작법인인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이하 LG 마그나) 설립을 주도했다.LG마그나는 한국 인천, 중국 남경, 멕시코 라모스아리즈페에 생산공장을 구축해 구동모
[테크월드뉴스=주가영 기자] 스마트팩토리는 생산 과정에서 최신 정보 통신 기술(ICT)을 활용해 기획, 설계, 생산, 유통, 판매 등 전체 제조과정을 통합하여 스스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작업 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설계된 지능화 공장을 의미한다. 주요 기업들은 생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팩토리를 적극 도입하고 있는 추세다.국내 스마트팩토리 선도 기업들은 데이터 통합 관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진출까지 꾀하고 있다.▶ 효율성은 물론 친환경까지스마트팩토리는 현재 자동차부품, 스마트폰, 방위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쓰이고 있다. 특히
[테크월드뉴스=박예송 기자] 한국첨단자동차기술협회(KAATA : Korea Advanced Automotive Technology Association)와 프랑스 UTAC이 9월 26일(현지시간) 프랑스 UTAC본사에서 자동차사이버보안 CSMS인증을 위한 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UTAC은 유럽의 대표적인 자동차형식승인(VTA : Vehicle Type Approval) 시험기관(TS: Technical Service)으로 1945년에 프랑스에서 설립됐으며 전 세계에 6개 연구 및 테스트시설을 보유한 자동차 전문 연구기관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LG전자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0조 7139억 원, 영업이익 9967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매출액·영업이익 모두 역대 3분기 최고에 버금가는 수치다. 주력사업인 가전과 미래 성장동력인 전장이 나란히 기대 이상의 호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사업의 질적 성장 가속화에 전년 동기 및 직전 분기 대비 30% 이상 늘어 시장 기대치를 훌쩍 뛰어넘었다. 매출액도 경기둔화와 수요감소가 지속되는 여건 속에서 전년 동기 수준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이런 호실적은 그간 소비자 대상 사업서 축적해
[테크월드뉴스=박예송 기자]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가 보쉬 하이브리드 와이퍼 런칭을 기념하여 9월 25일부터 10월 15일까지 국산차 전용 보쉬 스마트핏 하이브리드 와이퍼 구매 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보쉬 스마트핏 하이브리드 와이퍼 구매 인증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이벤트는 행사 기간 동안 전국 오프라인 할인점(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및 온라인 스토어(쿠팡)에서 국산차 전용 보쉬 스마트핏 하이브리드 와이퍼를 구매 후 보쉬 스마트핏 하이브리드 와이퍼 구매 인증 이벤트 링크에 제품과 영수증을 함께 촬영한 사진을 업
[테크월드뉴스=박예송 기자]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가 명절 연휴를 맞이하여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국 이마트에서 보쉬 와이퍼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보쉬 추석 맞이 빅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전국 이마트에서 최근 새롭게 선보인 국산차 전용 보쉬 스마트핏 하이브리드 와이퍼와 합리적인 가격의 보쉬 클리어비전 일반 와이퍼를 2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50% 할인 혜택 가능한 보쉬 와이퍼 제품 중 보쉬 스마트핏 하이브리드 와이퍼는 이마트 41개 매장에
[테크월드뉴스=윤소원 기자] 스맥은 공작기계의 메카 독일 하노버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3 EMO 하노버에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미국 시카고(IMTS), 일본 동경(JIMTOF) 박람회와 함께 세계 최대 공작기계 박람회인 EMO는 오는 23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2년마다 진행되는 이 행사는 생산기술 제조사들이 공작기계를 비롯한 스마트 기술을 소개하는 전시회다. 산업 생산 공정의 핵심인 공작기계가 첨단화 되면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스맥은 로봇 자동화 설비 5대와 신제품 및 스테디셀러를 포함한 공작기계 13
[테크월드뉴스=김승훈 기자] 정부가 오는 2027년 자율주행 상용화를 선언하면서 관련 기술 개발과 제도 정비에 속도가 붙고 있다. 정부는 자율주행의 핵심 인프라인 정밀도로지도를 구축하고 있으며, 전국 각 지역에서 각종 실증사업을 통해 안전한 자율주행 환경 구축에 힘쓰고 있다. 국내 자율주행 관련 기업들도 시범 사업을 통해 ‘완전 자율주행’ 기술력을 뽐내고 있다. 제도 정비만 마무리 되면 빠른 속도로 상용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지난 5월부터 대구와 제주에서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한 자율주행 짐 배송 서비스가 시행되고 있다. 기존
[테크월드뉴스=김창수 기자] 삼성전기는 부산에서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해외 IT·전장 고객을 대상으로 한 ‘2023 SEMCO Component College(SCC)’ 개최 사실을 18일 밝혔다.‘2023 SEMCO Component College’는 MLCC·전자소자 등을 생산하는 컴포넌트 사업부의 해외 고객을 회사로 초청해 주요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생산시설 견학 등 고객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이다.이번 행사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초청 행사 자리로 해외 130여 고객사에서 200여 명이 참가했
[테크월드뉴스=김찬호 기자] 정부가 올해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을 마련하면서 최대 68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다만 상온대비 저온 주행거리 기준은 현행 유지되면서 내년부터 보조금을 지원 받을 수 있는 전기차 모델이 줄어들 전망이다.일각에서는 정부의 정책이 전기차 기업의 배터리 성능 개선 속도를 감안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정부가 예고한 저온 주행거리 기준은 내년부터 70~80%로 강화된다.기준대로라면 현재 보조금을 받는 전기차 중 약 18개 모델이 내년에는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된다. 완성차 기업이 가격경쟁력의 유지를 위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더큐티컴퍼니는 자동차부품 기업 보쉬와 협력해 자사의 HMI 설계·개발 프레임워크를 활용해 ‘디지털 콕핏(Digital Cockpit, 디지털화된 자동차 운전 공간)’을 개발한다고 16일 밝혔다.양사가 공동 개발하는 디지털 콕핏은 자동차 표준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오토사(AUTOSAR)’를 기반으로 HMI(휴먼 머신 인터페이스)를 개발하려는 자동차 OEM 기업을 위해 턴키 방식으로 일괄 제공한다.자동차 분야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면서 고급 기능 탑재와 함께 소비자에게 훨씬 더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디
미래차 전환을 가속화하는 자동차 부품 업체…현대모비스·만도·한온시스템[테크월드뉴스=장민주 기자] 자동차 부품 업계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차량용 반도체·배터리 공급망,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수많은 난제 속에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의 3월 자동차 산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1분기 국산 부품 수출 규모는 지난해 동기 대비 1.3% 증가한 60억 1700만달러(약 7조 6235억 원)를 기록했다. 지난 5년동안 기록한 1분기 수출실적 중 처음 7조를 넘어서며 올해 하반기 실적도 시장
[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자동차부품제조사인 썬텍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7.4% 증가한 553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03.1% 증가한 38억 원을 기록했다.
[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전기차로의 전환이 고용감소와 원자재 가격급등, 화석연료 사용증가를 초래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오원석 자동차부품재단(KAP) 이사장은 12일 열린 ‘2022년 춘계 자동차부품산업 발전전략 세미나’에서 “전기차로의 전환과 편중은 자칫 자동차업계의 고용감소와 배터리 원자재 가격급등, 전기생산을 위한 화석연료 사용증가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며 “특정 구동장치나 에너지에 의존하지 않는 미래차 기술개발과 정책 대안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전기 에너지 사용에 여러 단점이 있고 탄소중립(이산화탄소의 순배
[테크월드뉴스=장민주 기자] 수출과 수입 모두 1년전보다 10% 이상 늘었다. 하지만 무역수지는 지난해와 같이 적자를 기록했다.관세청은 3월 1일에서 20일까지 수출은 373억 달러(약 45조 1814억 원)로 전년동기대비 10.1%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해 동기 대비 반도체(30.8%), 석유제품(79.0%), 무선통신기기(8.1%)는 증가했다. 승용차(-18.1%), 자동차부품(-9.1%)은 감소했다.중국(11.3%), 미국(6.0%), 베트남(30.3%), 일본(2.0%) 등으로의 수출은 증가한 가운데 유럽연합(-3.9
[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자동차부품사 CBI가 미국 기업 키네타의 주식을 취득하려던 계획을 돌연 취소했다. 15일 오후 CBI는 지분 취득을 위한 155억 원 규모의 주식 교환 결정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CBI는 키네타와의 최종계약을 같은 해 11월에 체결한다는 전제하에 올해 7월 주식취득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계약 내용은 주요주주가 회사 전환주 82만여주를 키네타 주식 734만주와 교환한다는 것이었다. 전환주는 보통주(의결권이 있는 주식)로 바꿀 수 있는 우선주(의결권이 없는 대신 배당 등에서 보통주보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경상남도는 경남형 지역균형 뉴딜산업 육성을 위해 금융지원 대상을 기존 4개 분야에서 13개 분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재원으로 하는 뉴딜산업 육성자금은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100억 원 규모로 지원하며, 한도는 경영안정자금 10억 원, 시설설비자금 20억 원이다. 이차보전은 경남도에서 2% 이내 지원하며, 농협은행과 경남은행 이용 시에는 최대 1%p 추가 금리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올해부터는 지원대상을 기존 규제자유특구, 강소연구특구, 신재생에너지, 미래모빌리티, 그린리모델
[테크월드뉴스=박응서 기자] 2021년 자동차 산업에서 주요 키워드는 반도체 부족과 자율주행, 애플카다. 이 키워드는 현재 진행형으로 2022년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반도체 수급난을 일으키며 자동차 산업 성장을 가로막았다. 하지만 전기차와 자율주행으로 이어지는 자동차 산업이 크게 바뀌는 흐름을 막을 수는 없어 보인다.전기차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친환경차에 대한 정책 지원에 힘입어 확산세를 이어갔다. 이처럼 성장하는 전기차에 대부분 탑재되는 자율주행 기술도 2021년에 크게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울산광역시는 울산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공동으로 11월 25일부터 기업, 구직자, 재직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관련 정부 지원 사업을 통합 안내하는 ‘울산일포유’ 모바일 앱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울산일포유는 중앙정부와 울산시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관련 지원 사업을 모바일 앱으로 쉽게 확인 가능하도록 해 일자리 정보·고용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줄이고자 울산·부산·경남이 협업해 개발했다.주요 제공 서비스로는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울산시 등에서 진행하는 일자리 지원 사업 162개를 이용자들이 편리하도록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전라남도가 영암 삼포지구를 자동차 튜닝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커스텀 오더(주문 생산) 스포츠카를 제조판매하는 전남의 스타트업 기업이 소량생산 자동차 시장 개척의 선두주자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전남도는 영암에 위치한 알비티모터스가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내 1호 소량생산 자동차 인정서를 받았다고 밝혔다.소량생산 자동차 인정 확인서 획득은 국내 자동차문화를 다양하게 변화시키고 우리나라의 새로운 자동차산업을 키우는 첫걸음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소량생산 자동차로 인정되면 기존 양산차와 달리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