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주가영 기자] NH농협은행은 고객에게 최적의 금융 서비스를 추천하는 ‘금융상품비교 서비스’ 구축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내년 3월에 출시 예정인 농협은행 ‘금융상품비교 서비스’는 모바일뱅킹 플랫폼인 올원뱅크 및 스마트뱅킹에 탑재되며 개인신용대출 추천을 시작으로 향후 예‧적금, 신용카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 비교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해당 서비스를 통해 금융소비자는 농협은행 상품뿐만 아니라 저축은행‧캐피탈사 등 다양한 업권의 상품을 비교해 보다 더 유리하고 적합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농협은행
[테크월드뉴스=주가영 기자] 최근 금융업계가 디지털 전환을 맞이하면서 덩달아 클라우드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영어로 구름을 뜻하는 클라우드는 컴퓨팅 서비스 사업자 서버를 구름 모양으로 표시하는 관행에 따라 서비스 사업자의 서버로 통한다. 일반적으로는 인터넷 기반 컴퓨팅의 일종으로 정보를 자신의 컴퓨터가 아닌 클라우드에 연결된 다른 컴퓨터로 처리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공유 컴퓨터 처리 자원과 데이터를 컴퓨터와 다른 장치들에 요청 시 제공해준다.▶ 클라우드가 뭐길래클라우드 서비스는 데이터를 보관하는 장소에 따라 퍼블릭(개방형) 클라우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딥브레인AI는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1Q(하나원큐)’에 AI 뱅커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국내 금융권 모바일 앱에 AI 휴먼 기술이 도입되는 최초의 사례다.딥브레인AI의 AI 휴먼 솔루션은 음성·영상 합성, 음성 인식 기술, 자연어 처리를 융합한 대화형 인공지능 기술을 토대로 한다. 자체 개발한 GAN 알고리즘과 딥러닝 기반 영상 합성 기술력으로 립싱크와 움직임, 표정 등을 자연스럽게 구현해 실제 사람과 유사한 모델을 제작한다.딥브레인AI는 보다 완성도 높은 AI 뱅커를 제작하기 위해 다양
[테크월드뉴스=장민주 기자] 국내외 빅테크 기업의 초거대 인공지능(AI) 경쟁이 가열되면서 AI가 일상이 되는 시대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국내 플랫폼 기업은 물론 이동통신 3사 등은 초거대 AI를 미래먹거리로 낙점하고 금융, 의료, 패션, 등의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기업과 협업에 나서는 모양새다. 구글, 엔비디아, 메타 등 글로벌 빅테크도 시장선점에 나서면서 일상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우리 주변에서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초거대 AI가 적용된 서비스는 금융이다. 금융업계는 인터넷‧스마트뱅킹 등 비대면이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는 12월 1일 1년간의 지역SW사업 결실을 공유하기 위해 ‘2021년 지역SW사업 통합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각종 우수사례를 공유할 뿐만 아니라 ICT 산업의 최신 동향을 알 수 있는 특별강연도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유튜브 생중계와 더불어 우수사례 설명·체험을 위해 메타버스 체험관을 구축해 진행할 예정이다2022년에는 ‘보이스피싱·대포통장 사기 방지 스마트금융 시스템’, ‘교통약자를 위한 대전 저상버스 정보 공유 시스템’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수의 우수사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오는 연말이면 내가 갖고 있는 각종 국가전문자격증과 면허증을 전자증명서로 발급받고 제출까지 가능해진다.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2021년 말까지 가족관계증명서, 기업확인서, 생활자격·면허증 등 200종을 추가해 총 300종 이상으로 전자증명서 발급을 확대해 제공한다고 밝혔다.행안부가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모바일 전자증명서는 국민이 민원 신청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발급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24시간 스마트폰을 통해 발급받아 원하는 기관에 제출까지 가능한 서비스다.이런 전자증명서 활용은 종이증명서
[테크월드=방제일 기자] 서울 강서구는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지원방안으로 '서울강서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고 밝혔다.지난 4월 1일 50억 원 규모로 발행된 강서사랑상품권은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8일 만에 조기 완판됐다.이에 오는 16일부터 70억 원을 추가 발행하며 7% 할인된 가격(1인당 월 100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단 내달부터는 1인당 월 70만 원으로 할인구매 한도가 축소된다.상품권은 누구나 스마트폰 모바일 앱에서 구매와 결제가 가능하다. 상품권 전용 앱은 ▲쿠콘 체크페이 ▲비플제로페이 ▲머니트
[테크월드=배유미 기자] ICT 통합보안 기업 라온시큐어가 농협중앙회, NH농협은행과 계약을 체결하고 자사 개방형 인증 통합 플랫폼 '원억세스(OneAccess)'를 기반으로 NH농협은행, 농협상호금융과 계열사의 간편가입간편인증 서비스 구축에 착수했다.NH농협은 핀테크, 비대면 금융 거래 등 디지털 금융 생태계 변화에 맞춰 고객 편의성 향상과 수익 제고를 위해 오픈 인증 체계를 구축하고, NH농협은행 및 계열사에 간편가입·간편인증 서비스(NH OnePass-In)를 적용한다. NH농협 모바일 앱 가입자 수(중복 포함)는 NH스마트뱅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제로페이가 가랑비에 옷이 젖 듯 다양한 분야에서 조용하지만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지난 6월 농협이, 지난 7월에는 코레일이, 지난 10월에는 전국 4만 3000여 곳의 편의점이 제로페이를 도입한 데 이어 12월 2일부터는 인하대병원이 제로페이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로써 제로페이 이용자는 12월 2일부터 인하대병원에서 제로페이를 통해 진료비, 약제비 등을 결제할 수 있게 됐다. 고객이 이용하는 은행이나 간편결제(페이) 앱 내의 제로페이 바코드 혹은 QR코드를 스캔하면 결제할 수 있다. 제로페이는 2~3%대의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NH 농협이 자사 모바일 뱅킹 앱 'NH 올원뱅크'에 SKT의 음성 AI '누구(NUGU)'를 탑재해 음성으로 송금하는 서비스를 구현했다.올원뱅크의 음성 송금 기능은 기존 대비 송금에 필요한 단계를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별도의 메뉴에 진입할 필요 없이 앱 메인 화면에서 바로 음성제어 기능을 호출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기존 음성인식 송금 서비스와 비교해 3단계, 터치 기반 수동 서비스와 비교해 5단계 단축된 프로세스로 송금이 가능해졌다. 가령 이용자가 "아리아, ㅇㅇ에게 송금해줘"라고 하면
지문, 홍채, IC카드 등 다양한 인증수단을 지원하는 FIDO기술이 지난해 말부터 적용·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핀테크 서비스의 대표적 보안 기술인 FIDO의 차세대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지난해부터 국제인증 받은 FIDO 기술을 21개 핀테크·보안 기업에 기술이전하고 간편결제, 스마트뱅킹 등 핀테크 서비스에 적용해 사업화 중이다.연구진은 기존 스마트폰만 대상으로 하던 기술에서 벗어나, 윈도우 환경에서도 생체인증이 가능토록 만들었다. PC에서 온라인 홈쇼핑을 하다가 지문을 찍고 얼굴을 대면
웹케시 그룹 내 금융부문 SI 사업 및 솔루션 유통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웹케시피트가 우리은행의 ‘원터치 스마트뱅킹’ 업그레이드 사업을 수행한다고 11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