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솔루스첨단소재가 자회사인 Volta Energy Solutions S.a.r.l.(VES)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전지박 성장동력 강화에 본격 나선다.솔루스첨단소재는 6울 28일 이사회를 열고 VES에 2400억 원 규모의 현금 출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다.지난 5월 솔루스첨단소재가 유상증자로 마련한 자금 전액을 출자 재원으로 활용한다. 이번 출자는 VES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VES는 솔루스첨단소재의 북미 전지박 생산기지인 캐나다 퀘백 공장을 100% 소유하고 있다. VES의 최
[테크월드뉴스=장민주 기자] 반도체 공급난으로 배터리 업계의 생산 차질이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국내 배터리 업계가 올해 1분기 글로벌 완성차 생산 차질과 핵심 배터리 원자재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부진한 성적이 나올 것으로 분석된다.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등 업계에 따르면 1분기 연결 기준 주요 배터리와 배터리 소재 업체들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부진했거나 손실을 이어갈 것으로 분석했다.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증권사 평균 실적 전망치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LG엔솔)은 1분기 매출 4조 4053억 원,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솔루스첨단소재가 북미 전지박 사업 본격화에 앞서 총 24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다.솔루스첨단소재는 지난 2월 28일 이사회를 열고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증자 방식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로 진행한다. 이번 유상증자로 올 7월 착공 예정인 캐나다 퀘백 공장의 자금 공급 기반을 강화해 유럽에 이어 북미 전지박 시장 선점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유상증자액 2400억 원 가운데 전사 운영자금 250억 원을 제외한 나머지 2150억 원은 모두 솔루스첨단소재 자회사인 Volta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솔루스첨단소재가 헝가리 정부의 인센티브 지급 결정으로 전지박 공장 투자를 위한 실탄을 추가로 확보했다.솔루스첨단소재는 헝가리 정부로부터 약 320억 원 규모의 인센티브를 지급받는다고 1월 14일 발표했다. EU 집행위원회의 최종 승인까지 완료돼 2023년까지 2년에 걸쳐 현금을 수령한다. 해당 자금은 헝가리 제2공장 증설에 쓰일 예정이다.헝가리 정부가 솔루스첨단소재에 지급하는 파격 인센티브는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2020년 5월 헝가리 제1공장 양산체제 구축을 위해 190억 원의 현금성 인센티브와 1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솔루스첨단소재는 SK하이닉스로부터 반도체용 초극박 소재에 대한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고 12월 13일 발표했다.이로써 국내 동박업계 최초로 차세대 미세회로 제조공법인 MSAP(Modified Semi-Additive Process)에 적용 가능한 소재로 공식 인정을 받았다.SK하이닉스 맞춤형으로 개발한 초극박은 솔루스첨단소재 동박 제조기술의 집약체다. 머리카락 굵기 50분의 1 수준인 2㎛로 극도로 얇은 두께가 특징이다. 특히 회로선폭 미세화로 반도체의 소형화·집적화·고성능화를 실현할 수 있는 MSAP에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솔루스첨단소재가 연결 기준 올 3분기 매출이 1045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41%, 전 분기 대비 13% 증가한 수치다. 올 1분기부터 3개 분기 연속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8억 원을 기록해 전 분기 대비 81% 증가했다. 다만, 2020년 11월 양산에 돌입한 헝가리 전지박 공장의 본격 가동에 따른 비용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했다.전지박사업부문(전지박사업본부·동박사업본부)은 3분기 매출 675억 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솔루스첨단소재가 전지박 생산기지를 확보해 북미 시장에 독자 진출한다. 이로써 국내 전지박 업계 최초로 북미 진출이 가시권에 진입했다.솔루스첨단소재는 캐나다 퀘백주 그헝비에 연간 6만 톤 규모의 전지박 생산이 가능한 부지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해당 부지는 유럽법인 서킷 포일 룩셈부르크(CFL)가 2001년에 설립해 2014년까지 상업 가동한 동박 공장 건물을 포함한다. 이 공장은 2014년 두산의 CFL 인수 당시 매수대상에서 제외됐으나 7년 만에 다시 솔루스첨단소재 품에 안긴 셈이다.해당 공장 건물은 증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솔루스첨단소재(옛 두산솔루스)에서 물적분할한 바이오 소재 전문회사 ‘솔루스바이오텍(Solus Biotech)’이 공식 출범했다.솔루스바이오텍은 10월 1일 창립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서광벽 솔루스첨단소재 대표이사를 초대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밝혔다.신설법인 솔루스바이오텍은 정부 주도의 바이오산업 성장 기조에 따라 바이오 사업 부문의 전문성을 높여 2025년 매출 1200억 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솔루스바이오텍은 독자 기술력을 바탕으로 화장품·식품·의약품용 기능성 지질을 생산해 전 세계 유수의 고객사들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솔루스첨단소재가 바이오 소재 기술력을 앞세워 mRNA 백신 원료 시장에 진출한다.솔루스첨단소재는 국내 최초로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전달체 핵심 원료 중 하나인 구조 인지질의 독자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구조 인지질은 약물 전달체 역할을 하는 지질나노입자(Lipid Nanoparticle, LNP)를 구성하며 mRNA 백신 효과 유지에 필수적인 요소이다.솔루스첨단소재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독자 기술 기반 ‘구조 인지질’의 활용도를 높여 백신 전달체 파이프라인을 다양화한다는 방침이다.그 일환
[테크월드뉴스=이재민 기자] 솔루스첨단소재의 주력 사업은 OLED 소재와 PCB(인쇄회로기판)용 동박 사업이었으나, 최근 이차 전지용 동박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 솔루스첨단소재의 2분기 실적은 매출 922억 원, 영업이익 21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8% 증가해 사상 최대였으나, 영업 이익은 81.6%가 줄어든 수치다. 이는 헝가리 동박 1공장 운영비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솔루스첨단소재는 지난 5월 31일 일본 도요타통상과 동박 생산 및 판매를 위한 조인트벤처(JV)를 북미에 설립하는 양해각서(MOU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솔루스첨단소재가 연결기준 올 2분기 매출이 922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2021년 1분기부터 2개 분기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3%, 전 분기 대비 4%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21억 원을 기록해 전 분기 대비 무려 425%나 증가했다. 다만 헝가리 전지박 공장 운영비가 발생하지 않았던 전년 동기 대비 82% 감소한 실적이다.전지박사업 부문(전지박사업본부·동박사업본부)은 2분기 매출 583억 원으로 분기 사상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매출이 성장하기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솔루스첨단소재가 LG디스플레이로부터 TV용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핵심 소재에 대한 공급 승인을 받게 되면서 본격적인 양산이 초읽기에 들어갔다.솔루스첨단소재는 독자 기술로 개발한 정공수송층(Hole Transport Layer, HTL)이 LG디스플레이의 최종 승인을 획득해 오는 6월 중순 양산 공급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OLED 대세화 바람을 타고 LG디스플레이까지 연이어 고객사로 확보하면서 OLED 유기재료 시장 지배력 확대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솔루스첨단소재는 기존 고객사인 삼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솔루스첨단소재가 일본 도요타통상과 손잡고 전지박 업계 최초로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솔루스첨단소재와 도요타통상은 5월 31일 이차전지용 동박인 전지박을 생산·판매하기 위한 조인트벤처(JV)를 북미에 설립 추진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조인트벤처를 통해 이르면 2024년 연간 3만톤 규모의 전지박 생산체제 구축을 검토한다. 부지 선정, 북미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증설 투자에 대해서는 추가 논의하기로 했다.일본 종합상사인 도요타통상은 자동차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의 소재·부품 조달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솔루스첨단소재가 국내 최초로 항공우주용 낙뢰 방호 시스템(Lightning Strike Protection, LSP) 특수동박 양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솔루스첨단소재의 유럽법인 서킷포일 룩셈부르크(Circuit Foil Luxembourg, CFL)에서 생산해 유럽 최대 항공기 제작업체인 에어버스에 공급됐다.항공우주산업이 경량화·신소재화에 집중하면서 동체에 기존의 알루미늄 합금 대신 탄소섬유 복합재를 확대 적용하고 있다. 솔루스첨단소재의 이번 양산 성공은 전류가 흐르지 않는 복합재에 전기 전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솔루스첨단소재가 유럽 룩셈부르크에 동박 공장을 증설해 5세대 이동통신(5G) 수요 대응을 가속화한다. 솔루스첨단소재에 따르면, 유럽법인 CFL(Circuit Foil Luxembourg, 서킷포일 룩셈부르크)에 동박 생산시설 3000톤 규모를 추가로 증설한다. 2021년 말 완공되면 CFL은 현재 가동 중인 1만 2000톤 설비를 포함해 총 1만 5000톤의 연간 생산체제를 갖추게 된다.이번 CFL 증설을 통해 5G 수요 폭증에 선제 대응하고 세계 1위 시장 지배력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5G용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솔루스첨단소재가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올 1분기 매출 888억 원, 영업이익 4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월 22일 공시했다. 전분기 대비 각각 27% 증가, 85% 감소한 실적이다.전지박사업부문(전지박사업본부·동박사업본부)은 1분기 매출 582억 원으로 분기 사상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5G·반도체용 하이엔드 동박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동박사업본부가 깜짝 실적의 1등 공신이다. 글로벌 반도체 부족 사태에 힘입어 역대 분기 최대 판매량을 기록하며 전지박사업부문의 실적 견인을 주도했다.첨단소재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솔루스첨단소재가 중국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생산 핵심 거점을 마련한다. 향후 가파른 성장이 예상되는 중국 시장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시작으로 OLED 소재 사업 영토를 확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솔루스첨단소재는 2050만 달러(약 230억 원)를 투자해 중국 장쑤성 창수시에 OLED 소재 공장을 착공했다고 밝혔다.솔루스첨단소재가 OLED 소재 사업 확대를 위해 해외로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0년부터 가동한 전북 익산 공장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중국에 녹여내 고품질의 OLED 소재 생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솔루스첨단소재가 삼성전자 출신 서광벽 전 SK하이닉스 사장을 새로운 대표이사로 맞이한다. 이에 따라 솔스첨단소재는 진대제·서광벽 2인의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된다.솔루스첨단소재의 전신인 두산솔루스 인적분할 당시부터 회사를 이끌어 온 이윤석 대표는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한다. 이에 따라 솔루스첨단소재는 지난 3월 26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서광벽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서광벽 신임 대표이사는 1977년 서울대학교 재료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대학원에서 재료공학 석사·박사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솔루스첨단소재는 2020년 연결기준 매출 2902억 원과 영업이익 304억 원을 기록했다고 2월 8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각각 314.5%, 198.5% 증가한 실적이다.솔루스첨단소재의 전신인 두산솔루스가 2019년 10월 1일을 분할기일로 설립됨에 따라 전년 대비 실적은 2019년 10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다.전지박 사업부문(전지박·동박)과 첨단소재 사업부문(전자소재·바이오)에 걸친 고른 성장 기반 구축이 2020년 실적을 견인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2019년 헝가리 1공장 완공과 이
[테크월드=조명의 기자]솔루스첨단소재가 매일유업의 이너뷰티 신제품 ‘셀렉스 밀크세라마이드’에 밀크 세라마이드를 독점 공급 중이다.솔루스첨단소재는 국내 유일의 천연 세라마이드 제조업체로, 시장점유율 95%의 독보적인 경쟁력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너뷰티 시장 진출을 통해 기존 ‘바르는 세라마이드’의 원천 기술력을 바탕으로 ‘먹는 세라마이드’까지 시장지배력을 이어 나간다는 전략이다.매일유업에 공급 중인 밀크 세라마이드는 솔루스첨단소재만의 지질 농축·가공기술을 적용해 100% 우유로부터 제조했다. 차세대 이너뷰티 신소재로 각광받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