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SK텔레콤과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기반의 네트워크 코어 장비(EPC: Evolved Packet Core)를 공동 개발한다고 25일 밝혔다.SDN은 네트워크 장비의 제어 부분과 데이터 트래픽 전달 부분을 구분해 데이터 전송 루트를 보다 효율적으로 설정한다. SDN 기술을 적용한 네트워크 코어 장비(EPC)는 가입자나 서비스 유형에 따라 중앙의 코어 네트워크를 거치지 않고도 최적의 트래픽 경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이통사는 SDN 기술을 적용한 네트워크 코어 장비(EPC)를 통해 데이터가 전달되는 최단 경로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소프트웨어 기반 혁신 블루보이스(BlueVoice)를 통해 음성 제어 기능 추가를 한층 손쉽게 만들었다.음성 제어는 웨어러블 기술을 더욱 간단하고 배터리 친화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다.스마트 워치와 같은 고도의 제품이 등장하면서 웨어러블 부문이 뜨고 있다. 시장조사 업체인 IHS[1]는 2019년 웨어러블 시장이 1억 3,500만대 규모를 이룰 것이며, 첨단 기능 지원을 위해 설계는 더욱 스마트해지고 센서의 양도 많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사용 편이성과 배
마이크로칩이 기아자동차가 K9 고급 세단에 마이크로칩의 OS81110 인텔리전트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컨트롤러(INIC)를 탑재, 강력한 스마트폰 연결 기능을 갖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기아는 마이크로칩의 모스트(MOST) INIC를 수년 간 사용해온 경험을 토대로 2015 K9 모델에 인터넷 연결 기능을 구현을 위한 MOST150 표준을 채택했다. 2001년 이후 현재까지 184종의 자동차 모델에 1억7000만 개 이상의 MOST 인터페이스 컨트롤러가 탑재됐다. 기아를 비롯한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은 자사의 멀티
‘국제 LED&OLED 엑스포 2015’가 일산 킨텍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15개국, 250여개 업체가 참가해 LED·OLED와 관련된 최신 기술과 제품 등이 대거 전시된다.이번 국제 LED&OLED 엑스포 2015 차세대 조명으로 주목받고 있는 OLED 조명 양산형 제품과 지향성 LED 투광등 등 신기술 이용 제품이 다수 출품됐다. 전시 품목은 ▲LED ▲원자재(Raw Materials) ▲LED 조명제품(LED Lighting Products) ▲LED 공급·전원장치(LED Dr
TI가 새로운 저전력 광대역 RF(Radio Frequency) 신시사이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대 1.34GHz까지 가능한 신제품 ‘LMX2571’은 최저 잡음 PLLatinum 프랙셔널 N(Fractional-N)형 PLL(phase-locked loop)과 멀티코어 VCO(voltage-controlled oscillator)를 통합해 39mA(128mW)에서 낮은 위상 잡음과 스퍼를 발생한다. 이를 통해 LMX2571 디바이스는 저전력 무선 통신, 휴대형 오실로스코프, 신호 분석기 등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에서 무선 감도 및
파워 인테그레이션스(Power Integrations)는 HiperPFSTM-3 PFC IC 제품군을 발표했다.이 제품군은 부하 범위 전체에 걸쳐 고역률 및 고효율을 제공한다. 유니버셜 입력에 대해 최대 405W, 하이 라인에 대해 최대 900W의 연속 전력을 요구하는 애플리케이션을 타깃으로 하는 이 IC는 10% 부하에서 풀부하에 이르기까지 95% 이상의 효율 레벨을 실현하면서 무부하 상태의 소비 전력은 60mW에도 이르지 않는다. 20% 부하에서도 0.92 이상의 역률을 손쉽게 실현한다. 고집적 HiperPFS-3에는 가변 주파
ZTE가 오늘 ‘LTE월드서밋 2015’(LTE World Summit 2015)에서 우로스(Uros)와 손잡고 4G모바일 핫스팟을 신규 출시한다고 발표했다.‘ZTE 굿스피드(Goodspeed) 4G 모바일 핫스팟 MF900’은 우로스의 기술 라이선스로 제조되며 저렴한 국제 데이터 로밍을 위한 굿스피드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담 증(Adam Zeng) ZTE모바일 디바이스(ZTE Mobile Devices) 최고경영자(CEO)는 “우로스와 힘을 합쳐 새로운 로밍 솔루션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바쁜 글로벌 여행
TI (대표이사 켄트 전)가 델피노(Delfino) 라인의MCU를 위한 최초의 론치패드인 저가형 C2000 델피노 F28377S 마이크로컨트롤러(MCU) 론치패드 개발 키트를 발표했다. TI의 C2000 델피노 F28377S MCU에 기반한 이 론치패드는 200MHz, 32bit 부동 소수점으로 동작하며, 새로 추가된 연산 가속기들과높은 무결성의 아날로그 및 제어 주변장치를 29.99달러에 제공한다. 론치패드는 디지털 파워 부스터팩 및 모터 드라이브 부스터팩과 호환되고, 다양한 소프트웨어 지원을 제공하여 개발이 보다 쉬워진다. 델피
프리스케일 반도체(www.freescale.co.kr)는 현재까지 IoT(사물간 인터넷)를 구축하고 사용을 가능하게 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MCU 플랫폼에 최신 연결 표준을 도입하여 인기 높은키네티스(Kinetis)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제품군에 무선 멀티 프로토콜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MCU 혁신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주자인 프리스케일은 Bluetooth Smart Bluetooth Low Energy(BLE) 및 IEEE 802.15.4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키네티스(Kinetis) KW40Z 무선 MCU 제품군을 공
NXP 반도체는 사물인터넷(IoT)에 NFC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한 솔루션인 PN7120을 발표했다. 고도로 통합된 PN7120은 혁신적인 NFC 솔루션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홈네트워크 게이트웨이와 라우터, 셋톱박스, 오디오 기기, 프린터, 게임콘솔 등과 같은 다양한 기기와 소비자 전자제품을 IoT와 스마트홈에 연결하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과 사용 사례를 빠르게 개발할 수 있다. 현재 수많은 스마트홈 디바이스들이 리눅스와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 통합 솔루션에는 용이한 개발을 위해 모든 NF
프리스케일 반도체가 IoT(사물간 인터넷)를 위한 소형 SCM(Single Chip Module)을 발표했다.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프리스케일 기술 포럼(FTF)에서 프리스케일은 새로운 SCM 포트폴리오의 첫 번째 제품을 소개했다. 이번 프리스케일 SCM은 프로세서, 메모리, 전원 관리 및 RF 부품을 포함한 수백 가지 부품을 6인치 기판 즉, 미국 10 센트동전 크기의 소형 사이즈인 17㎜ X 14㎜ X 1.7㎜ 패키지에 통합 가능한 제품이다.컴퓨터 온 칩(computer on a chip) 기능
터치 피드백 기술 개발사 이머전(Immersion)이 넥슨과 동남아시아 인터넷 회사인 가레나(Garena)가 서비스하는 ‘링토스 세계여행’ 신규 업데이트 버전에 자사의 햅틱 기술인 터치센스 인게이지(TouchSense Engage)가 적용됐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이머전의 기술이 적용돼 물방울, 링 던지기, 링이 떨어지는 촉감 기능이 추가됐다. 이머전의 촉각 피드백 기술이 적용된 버전의 게임은 현재 안드로이드OS 모바일을 통해 서비스 중이다.넥슨의 개발스튜디오인 데브캣 스튜디오(devCAT Studio) 김동건 본부장은 “
빌딩IQ(BuildingIQ)가 매스웍스의 매트랩 데이터 분석 기능을 활용해 HVAC(Heating, Ventilation, Air Conditioning) 에너지 최적화를 위한 사전 대응적인 예측식 알고리즘을 신속하게 개발·배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빌딩IQ의 엔지니어들은 정상 운영 시 대형 건물의 HVAC 에너지 소비량을 10~25% 절감하는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PEO(Predictive Energy Optimization)를 개발했다. 빌딩IQ에서는 사전 대응적인 예측식 최적화를 통해 대형 상업용 건물의 HVAC
최근 로봇 산업이 급성장하는 중이다. 특히 사람을 닮은 로봇인 휴머노이드가 여러 차례 공개되며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글로벌 시장 조사·컨설팅기업인 마켓앤드마켓(Markets and Markets)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세계 산업로봇 시장 규모는 연평균 5.2% 성장해 약 400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추세에 따라 일본에서는 이미 다양한 방면으로 휴머노이드 활용에 들어간 반면 국내는 로봇산업을 확장할 토대조차 제대로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휴머노이드 시장 日
TI (대표이사 켄트 전)는 업계 최저 전력을 소모하는 광대역 RF(Radio Frequency) 신시사이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대 1.34GHz까지 가능한 신제품 LMX2571은 최저 잡음 PLLatinum™ 프랙셔널 N(Fractional-N)형 PLL(phase-locked loop)과 멀티코어 VCO(voltage-controlled oscillator)를 통합하여 단 39mA(128mW)에서 낮은 위상 잡음과 스퍼를 발생한다. 이로써 LMX2571은 저전력 무선 통신, 휴대형 오실로스코프, 신호 분석기 등과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www.uplus.co.kr)가 HD음성∙영상 통화 등 앞선 VoLTE 서비스를 고객이 직접 사용해볼 수 있도록 고객 체험단 및 체험 매장을 이달 30일부터 7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700만명이 넘는 국내 최대 VoLTE 가입자를 보유한 LG유플러스는 VoLTE 서비스를 먼저 체험해보고 싶은 고객을 위해 파워 블로거와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체험단 50명을 구성했다.이번 고객 체험단은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VoLTE의 HD 보이스는 물론, 영상 통화까지 제공하고 더 나은 서비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발표한 5월 BB율 보고서에 따르면, 북미반도체장비업체들의 2015년 5월 순수주액(3개월 평균값)은 15억 6천만 달러이며, BB율은 0.99이다. BB율은 수주액을 출하액으로 나눈 값으로, BB율이 0.99라는 것은 출하액 100달러 당 수주액이 99달러라는 의미이다.5월 북미반도체장비산업 BB율 0.99 5월 수주액 15억 6천만 달러는 지난 3월 수주액 15억 7천만 달러에 비해 0.8% 하락했고, 전년도 같은 시기 14억 1천만 달러보다 11% 증가했다. 5월 반
ARM이 SoC 설계자들이 IP기반 시스템 개발자를 위한 새로운 IP 툴링 스위트(IP Tooling Suite)를 23일 발표했다. 새로운 IP 툴링 스위트는 ARM Socrates DE, ARM CoreSight Creator, ARM CoreLink Creator로 구성됐다. 특히 CoreLink Creator는 구성 및 배열이 용이하고 기존 상용되던 CoreLink NIC-400의 뒤를 잇는 새로운 CoreLink NIC-450 네트워크 인터커넥트를 제공, 쉬운 구성과 배열을 돕는다. 이외에도 ▲IP 구성 스케줄 8배 단축
AMD 프로세서를 유통하는 대원CTS(www.dwcts.co.kr, 대표 정명천)에서는 스마트한 소비자들과 스타트업(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AMD A8-7600 프로세서의 인기비결을 설명했다.AMD A8-7600 프로세서는 AMD의 최신 기술이 접목된 제품으로 뛰어난 그래픽 성능과 쿼드코어의 성능이 결합된 프로세서다. 특히 라데온의 R7내장그래픽은 별도의 그래픽카드가 필요 없을 정도로 뛰어난 내장그래픽 성능을 제공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일반적으로 내장그래픽으로는 리그오브레전드(LOL)나 GTA
프리스케일 반도체(www.freescale.co.kr 한국 대표이사 황연호)는 유압 및 공압 시스템 제어를 위한 고정밀 전류 측정, SPI연결 기능 및 정교한 기능상 안전 관리 기능이 포함된 두 개의 고집적 밸브 컨트롤러 시스템 온칩(SoC)을 발표했다.프리스케일의 새로운 SB0410 및 SB0800 시스템 온 칩(SoC)은 최대 8개의 밸브 및 모터를 구동하도록 설계된 단일 칩 아날로그 컨트롤러다. 이 디바이스는 인러시 전류가 높은 부하에 적합하며 5kHz까지 구동이 가능하다. 대상 애플리케이션에는 유압 및 공압 시스템, 산소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