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억 7천만 달러로, 전년도 같은 시기보다는 11.6% 상승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발표한 5월 BB율 보고서에 따르면, 북미반도체장비업체들의 2015년 5월 순수주액(3개월 평균값)은 15억 6천만 달러이며, BB율은 0.99이다. 

BB율은 수주액을 출하액으로 나눈 값으로, BB율이 0.99라는 것은 출하액 100달러 당 수주액이 99달러라는 의미이다.

5월 북미반도체장비산업 BB율 0.99 

5월 수주액 15억 6천만 달러는 지난 3월 수주액 15억 7천만 달러에 비해 0.8% 하락했고, 전년도 같은 시기 14억 1천만 달러보다 11% 증가했다.

▲ 최근 반도체 장비출하액 변동 추이

5월 반도체 장비출하액은 15억 7천만 달러로, 지난 4월 출하액 15억 1천만 달러보다 3.7% 올랐고, 전년도 같은 시기 14억 1천만 달러보다는 11.6% 오른 수치를 보였다.      

5월 전공정장비 수주액은 13억 3천만 달러로, 전월 수주액 13억 3천만 달러와 거의 같았고, 전년도 같은 시기보다 18.8% 올랐다.

전공정장비 출하액은 13억 5천만 달러로, 전공정장비 BB율은 0.99로 나타났다(지난달 전공정장비 BB율은 1.01). 지난 달 4월 전공정장비 출하액은 13억 2천만 달러였고, 전년도 5월 출하액은 11억 9천만 달러였다(전공정장비 카테고리는 웨이퍼공정, 마스크/레티클 제조, 웨이퍼 제조 및 팹(fab) 설비를 포함).

5월 후공정장비 수주액은 2억 3천만 달러로, 지난 4월에 보고된 2억 4천만 달러보다 소폭 하락했다.

5월 출하액은 2억 2천만 달러를 기록함으로써, 후공정장비 BB율은 1.04를 나타냈다(지난달 후공정장비 BB율은 1.23). 참고로, 후공정장비 4월 출하액은 2억 달러였고, 전년도 5월 출하액은 2억 2천만 달러, 수주액은 2억 9천만 달러였다(후공정장비 카테고리는 어셈블리 및 패키징, 테스트 장비를 포함).

SEMI의 데니 맥궈크(Denny McGuirk)사장은 ”4월보다 출하액은 향상되고, 수주액은 약간 하락했기 때문에 5월 BB율이 기준치보다 조금 내려갔지만 1년 전과 비교해서는 수주액과 출하액 모두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