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가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차량용 반도체 기업 브이에스아이(VSI)를 인수했다고 12일 발표했다.VSI는 차량 내 네트워킹(IVN)용 개방형 표준인 ASA(Automotive SerDes Alliance) 규격을 기반으로 고속 비대칭 카메라와 센서 및 디스플레이 커넥티비티 기술과 제품을 제공하는 업계 선도적인 기업이다.욜 그룹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8년까지 차량용 레이더, 카메라 및 LiDAR 모듈의 시장 규모는 2배 이상 성장해 27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LG이노텍은 세계 1등 초정밀 광학설계 기술을 적용한 자율주행용 ‘고성능 히팅 카메라 모듈’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를 통해 자율주행용 카메라 모듈 시장 선점에 본격 드라이브를 건다는 전략이다.히팅 카메라는 기존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용 카메라에 히터를 탑재한 제품이다. 안전한 자율주행을 위해 완성차 업체들은 히팅 카메라를 필수로 채택하고 있는 추세다.혹한기 차량 카메라 렌즈에 성에가 끼거나 눈이 쌓이면 차량 주변의 장애물이 감지되지 않아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선명한 영상 수집을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삼성전기는 자율주행차의 필수 시스템인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에 탑재되는 고전압·고용량의 MLCC를 개발하고 고성능 전장용 제품 라인업 확대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MLCC는 16V(볼트)급의 고전압 특성을 가진 제품으로 0603크기(가로 0.6mm, 세로 0.3mm), 100nF(나노패럿) 용량과 1608크기(가로 1.6mm, 세로 0.8mm)에 4.7uF(마이크로패럿) 용량을 가진 제품 2종이다.이번 제품은 자율주행의 핵심 장치인 게이트웨이 모듈에 사용된다.차량용 게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LG전자가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와 협업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IVI)과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통합한 단독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양사는 LG전자의 IVI 기술과 마그나의 ADAS 및 자율주행 관련 솔루션을 단일 칩셋 모듈(SoC)에 담아냈다. 더 나은 차량 경험, 직관적 인터페이스, 효율적 디자인, 비용 절감 등 완성차 업체와 사용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것이다.이 플랫폼은 IVI와 ADAS 및 자율주행 솔루션을 하나의 부품으로 통합함으로써 각 부품이 차지했던 전체 부피를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LG전자 CEO 조주완 사장은 현지시간 5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고 있는 ‘IAA 모빌리티 2023’ 전시장에서 마그나 부스를 방문해 VS사업본부장 은석현 부사장과 함께 마그나 파워트레인 디바 일룽가 사장을 만나 전장 사업의 다양한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이에 앞서 지난 4일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LG마그나)은 IAA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헝가리 북동부에 전기차 부품 생산공장을 설립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고 밝힌 바 있다.LG마그나는 유럽 첫 공장인 신규 공장이 완성되면 한국
[테크월드뉴스=박예송 기자] 현대모비스가 이스라엘 반도체 설계 전문사인 오토톡스(Autotalks)와 손잡고 5G 기반 V2X(Vehicle to Everything) 통합제어기 개발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5G 기반 V2X 통합제어기는 현재의 LTE 방식과 달리 차량과 차량 또는 차량과 시설간의 대용량·실시간 정보전달이 가능한 기술이다. 완전자율주행을 의미하는 자율주행 4단계 핵심기술로 분류된다.현재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은 내 차에 장착된 센서가 주변 위험상황을 인지하고 알림을 주는 수준이지만 완전자율주행은 차량 스스로
[테크월드뉴스=김창수 기자] 전기차·자율주행차 등 차세대 자동차 두뇌 역할을 하는 차량용 반도체 시장이 전성기를 맞았다. 자율주행·인포테인먼트 등 기능이 탑재된 미래 완성차 산업은 내연기관 시절과 달리 ‘바퀴 달린 컴퓨터’처럼 진화하는 양상이다. 국내 전자 양강(兩强)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자체 칩 개발·타 기업 협력 등의 방법으로 차량용 반도체 시장 공략에 나섰다.▶ ‘귀하신 몸’ 된 차량용 반도체…시장 급성장에 반도체 대기업 참여 활발시장조사업체 IHS에 따르면 세계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는 올해 760억 달러(약 98조 원)
[테크월드뉴스=노태민 기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3’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반도체 기업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CES 2023’에서 기술의 변화에 따른 글로벌 대표 기업의 전략에 따라 반도체 산업의 향방이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팬데믹 기간동안 이슈가 된 차량용 반도체와 에너지 효율을 높인 제품을 소개한다. 인텔, 엔비디아, AMD 등은 각각 차세대 CPU와 GPU의 공개가 예상된다. ◆ 삼성전자, ‘차랑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 공략삼성
[테크월드뉴스=전희진 기자] 파인디지털이 5GHz 와이파이 지원으로 스마트폰 연동 기능을 강화한 블랙박스 ‘파인뷰 X1200 POWER’를 정식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X1200 POWER는 5GHz 와이파이 설정을 지원해 별도의 PC용 프로그램 설치 필요 없이 빠르게 스마트폰 영상 저장이 가능하다. 영상은 전용 앱 ‘파인뷰 Wi-Fi’를 통해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주행 영상 스트리밍, 펌웨어 업데이트, 블랙박스 설정 변경 등 유용한 기능까지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전용 앱에 주행 중 사고 발생 시 해당 부분 관련 정보만 빠르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KT가 대성엘텍과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전환(DX)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통해 KT는 AI 서비스로봇을 제조업에도 공급하게 됐다. 대성엘텍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기술이 융합된 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AVN)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해 글로벌 자동차 기업에 공급하는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이다.3일 대성엘텍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KT 강남법인고객본부장 성원제 상무와 양원기 대성엘텍 대표가 참석했다. KT는 대성엘텍 생산
[테크월드뉴스=전희진 기자] 파인디지털이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신기능 6종을 탑재한 블랙박스 신제품 ‘파인뷰 X1100 POWER’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파인뷰 X1100 POWER에 신규 탑재된 ADAS PRO+는 고급 차량 전용 고급 옵션으로 제공되는 기능으로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였다. ADAS PRO+는 ▲전방 추돌 경보 ▲후방 추돌 경보 ▲전방 보행자 경고 ▲후방 보행자 경고 ▲차선 이탈 경보 ▲앞차 출발 알림을 포함해 전후방 충돌 위험, 차선 이탈 위험, 정차 시 전방 주시 소홀 등으로 인한 사고 상황을
[테크월드뉴스=노태민 기자]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마이크로칩)는 ISO 26262 기능 안전 및 ISO/SAE 21434 사이버 보안 엔지니어링 표준에 부합한 구성요소를 갖춘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PIC32CM JH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16일 공개했다.이 제품은 AUTOSAR 지원, MBIST(Memory-Built-In Self-Test), 보안 부팅 기능을 갖춘 Arm Cortex-M0+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업게 MCU다.PIC32CM JH는 개방형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인 AUTOSAR와 호환
[테크월드뉴스=노태민 기자]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 장기화로 완성차 업계를 비롯한 관련 기업의 시장 참여가 증가하고 있다.현대차그룹은 현대모비스를 중심으로 차량용 반도체 수직계열화를, SK그룹은 SK실트론을 통해 실리콘카바이드(SiC) 전력반도체 밸류체인 구축에 힘쓰고 있다. LX그룹, DB하이텍 등도 SiC 기반 차량용 반도체 생산을 준비 중이다.완성차 시장이 내연기관에서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자율주행 등의 기술이 적용된 전기차와 자율주행차로 전환되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차량용 반도체의 수요도 대폭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테크월드뉴스=노태민 기자] 차량용 시스템 반도체 기업 넥스트칩이 23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본격적으로 준비한다.넥스트칩은 코스닥 상장사인 앤씨앤으로부터 물적분할된 차량용 반도체 전문기업이다. 자동차용 카메라에 탑재되는 이미치 처리 프로세서(ISP) 기술과 HD 영상을 아날로그 방식으로 전송하는 AHD 기술 등을 개발해 보유하고 있다. 현재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와 자율주행 차동차 산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김경수 넥스트칩 대표는 "이번 상장을 계기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율주행 반도체 회사로
[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한컴MDS가 이스라엘의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업인 코그나타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자율주행차량 검증에 필요한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국내에 공급하기 위해서다.이를 위해 한컴MDS는 코그나타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와 자율주행차량(AV) 시뮬레이션 플랫폼의 국내 판권을 확보했다. 기존에 보유한 하드웨어 시뮬레이션을 포함한 통합 소프트웨어(SW)·하드웨어(HW) 검증 솔루션을 공급한다.코그나타는 2016년 설립 후 자율주행차 검증에 필요한 시뮬레이션 SW를 개발해 왔다. 이후 2020년 국내 유명 자동차
[테크월드뉴스=박응서 기자] 최근 텔레다인르크로이가 자동차 산업에서 주요 이슈인 모터 제어와 전자제어장치(ECU) 수 증가에 따라 필요한 네트워크의 데이터 전송 대역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용한 자동차 이더넷 MGBASE-T1에 관련된 측정 솔루션을 선보였다.고정자와 회전자로 구성된 모터는 주로 3상 입력 신호를 다룬다. 그런데 시간에 따라 변하는 3상 신호는 다루기가 힘들어 현장에서는 변하는 양을 고정된 값으로 변환해 다루는 기법을 사용한다. 이 방법이 바로 dq0(Direct Quadrature Zero)변환이다. 모터 분석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알테어가 ‘시뮬레이션 202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신 버전은 연결성에 중점을 두고 자동차, 전자 설계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에서 적용 가능한 기능을 추가했다. 업데이트된 제품은 총 51개다. 이번에는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의 핵심인 초음파·레이더 센서 관련 시뮬레이션을 강화했다. 자율주행차는 레이더, 라이다 센서로 사물을 인식해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는데, 새로 추가한 기능은 다양한 센서 유형을 고려하고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5G 무선 연결 기술도 강화했다. 계산 지원 범위가 더
[테크월드뉴스=이재민 기자] 5세대 이동통신인 5G는 방대한 데이터를 초고속으로 전송하고 실시간으로 모든 것을 연결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다. 5G는 사람과의 음성·데이터 통신을 넘어 제조와 미디어, 자동차, 의료 등의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구현할 수 있다. 5G의 핵심인 초고속·초저지연·초연결이 다양한 산업 분야와 융합되면서 세계 5G 관련 산업 규모가 2026년 1161조 원으로 성장할 전망이다.주요 선진국은 5G 상용화를 위해 우선적으로 기업용(B2B) 5G 서비스 구축에 힘쓰고 있다. B2B 5G 서비스를 활성화하
[테크월드뉴스=서유덕 기자]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가 차량용 인증 4세대 PCIe 스위치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Switchtec PFX·PSX·PAX 스위치 솔루션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구현하는 컴퓨팅 상호 연결 기능을 제공한다.크리슈나 말람파티(Krishna Mallampati) 마이크로칩 데이터센터 솔루션 사업부 마케팅·애플리케이션 부디렉터는 “마이크로칩의 자동차 인증 Switchtec 4세대 스위치 포트폴리오는 ADAS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하는 중앙처리장치(CPU)와 가속기 빌딩 블록을 연결하는 데 필요한
[테크월드뉴스=서유덕 기자] 영국 반도체 설계자산(IP) 기업 Arm이 말리(Mali) C78AE 이미지신호처리장치(ISP)를 출시했다고 21일 발표했다. Mali C78AE ISP는 코어텍스(Cortex) A78AE와 Mali G78AE에 이은 차량용 고성능·저전력 칩 기술로, 자동차 카메라 센서 데이터를 처리해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지원한다.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trategy Analytics)에 따르면 차량용 카메라 시장 규모는 2020년부터 2025년까지 19%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차량이 주변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