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른 플랫폼 운송사업 심의위원회에서 3개 사업자(코액터스, 레인포컴퍼니, 파파모빌리티)의 플랫폼운송사업 허가심의를 12월 28일 의결했다고 밝혔다.운송 서비스의 혁신을 촉진함과 동시에 다양한 플랫폼 사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운송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이 개정(’20.4.7)돼 운송플랫폼사업이 신설된 바 있다.플랫폼운송사업은 플랫폼 사업자가 운송플랫폼과 차량을 직접 확보해 기존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 유형으로, 별도의 운행계통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카카오T, 반반택시 등 택시호출 플랫폼 사업자들이 제도권으로 속속 진입하고 있다.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카카오 모빌리티(카카오T), 코나투스(반반택시), 진모빌리티(i.M택시) 등 플랫폼을 통한 택시 호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3개의 사업자가 6월 18일 개정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른 플랫폼 중개사업자로 등록했다고 밝혔다.플랫폼 중개사업은 별도의 법적 근거 없이 운영돼 오던 운송 중개 플랫폼(택시 호출앱 등)을 제도권으로 수용해 다양하고 혁신적인 중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택시산업과 플랫폼의 결합이 활성화되고 국민들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혁신이 가속화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다양한 운송플랫폼 사업을 제도화하기 위해 2020년 3월 국회에서 통과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과 지난 3월 3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등이 4월 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개정된 여객자동차법에서는 기존의 운송업 체계를 개편해 운송플랫폼 사업을 신설하고, 이를 ▲플랫폼 운송사업(Type1, 플랫폼 사업자가 직접 차량을 확보해 유상운송), ▲플랫폼
[테크월드=조명의 기자]플랫폼과 택시가 결합해 승차거부 없이 대기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고, 다양한 부가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브랜드 택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2021년 1월 25일 기준으로 국토부의 면허를 받은 6개 운송가맹사업자가 운영하는 브랜드 택시가 2019년 말 대비 18배 증가해 총 3만 539대라고 밝혔다.시·도별로는 서울에서 가장 많은 총 1만 1417대가 운행되고 있으며, 대구(6275대), 경기(3269대), 울산(1891대) 순으로 브랜드 택시가 많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
[테크월드=조명의 기자]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수능이후 취약기간(’20.12~’21.2, 100일) 동안 무면허 렌터카 대여를 근절하기 위해 운전자격 확인을 강화하고,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 실시와 자동차 대여사업자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방안 등을 마련해 추진한다. 렌터카는 2020년 7월 기준으로 100만 대를 넘어서고 있으며, 매년 10% 이상 시장 규모가 증가 추세이다. 렌터카의 증가와 함께 무면허 렌터카 교통사고도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미성년자의 렌터카 대여·사고 사례도 지속 발생하고 있다.이에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렌
[테크월드=조명의 기자]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플랫폼사업 제도화를 주 내용으로 지난 4월 7일에 공포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ㆍ시행규칙개정안을 11월 20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위법령 개정은 개정 여객자동차법을 이행하고 지난 11월 3일 발표한 모빌리티 혁신위원회 권고안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후속조치다. 신·구 모빌리티가 상생하면서 다양하고 편리한 모빌리티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시장환경 조성을 위해 모빌리티 혁신위원회에서 권고한 여객자동차운송시장기여
[테크월드=조명의 기자]혁신적인 플랫폼 사업을 제도화해 국민들에게 더 다양하고 더 편리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세부 제도화 방안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모빌리티 혁신위원회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의 하위법령 개정방안 등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정책 권고안을 확정, 발표했다. 모빌리티 혁신위원회는 여객자동차법 하위법령 등과 관련한 정책방안을 논의해 정부에 제안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5월 14일 교통, 소비자, IT, 법제 분야 등 총 9명의 전문가로 구성, 출범했다. 약 5개월간 총 13차례의 회
[테크월드=배유미 기자] 주차 플랫폼 '파킹클라우드 아이파킹'이 13일 마카롱택시 운영사 KST모빌리티, 카셰어링 그린카와 함께 ‘도심 주차장 인프라 기반 스마트교대지와 모빌리티 스테이션 고도화' 협약을 체결했다.업체들은 AI 무인주차장 아이파킹존에서 마카롱택시를 대상으로 '스마트 기사 교대'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현행 여객자동차법령상 택시 근무교대는 차고지에서 하도록 돼 있지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6월 '차고지 밖 교대 서비스'를 ICT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로 허용했다.그간 택시 업계는 대부분의 차고지가 도시 외곽에 있어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오늘 7일 카카오 모빌리티 등 6개의 모빌리티 플랫폼 업체가 서비스 조기 출시를 위한 규제 샌드박스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우선 예약 전용 플랫폼을 제공하는 큐브카와 코액터스는 승차거부나 골라 태우기가 없는 운송서비스를 선보인다. 신청한 심의가 통과될 경우 차량 확보와 기사 교육 등을 거쳐 빠르면 5월말~6월경에 서비스가 시작될 수 있으며, 큐브카는 300대, 코액터스는 100대 규모로 운행될 예정이다. 내년에 개정법 시행과 함께 플랫폼 운송사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다.택시와 플랫폼을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지난해 4월 공포된 ‘자율주행차 상용화 촉진 및 운행기반 조성에 관한 법률(이하 자율주행차법)’에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하위법령을 입법예고하고, 해당 서비스 사업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본격적으로 마련한다. ‘자율주행차법’ 제정으로 일정 지역 내에서 자율주행차를 활용해 여객·화물의 유상 운송, 자동차 안전기분 등 규제특례를 부여하는 시범운행지구의 지정·운영 근거를 마련했다.입법예고에 들어가는 하위법령안에는 법률 시행에 필요한 세부절차, 제출서류 등을 규정했다. 시범운행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