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김승훈 기자]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로봇 배송 서비스 ‘브링(BRING)’을 공개하고, 자체 로봇 오픈 API 플랫폼 ‘브링온(BRING-ON)’을 출시하며 로봇 배송 서비스 상용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브링'은 배송 로봇과 카카오모빌리티의 로봇 오픈 API 플랫폼 ‘브링온’이 결합된 상품으로 ▲식음료 배달 ▲사무실 내 우편 배달 ▲호텔 내 컨시어지 서비스 등 고객의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로봇으로 수행할 수 있다. 플랫폼 제어를 통해 사무실・호텔・아파트・병원 등 로봇을 고려해 설계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LG전자가 인공지능(AI) 로봇과 고도화된 로봇 관제 솔루션을 앞세워 배송, 물류 서비스 등 B2B 분야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LG전자는 이달부터 카카오모빌리티가 대형 오피스, 호텔, 아파트, 병원 등 다양한 건물 공간을 대상으로 처음 선보이는 로봇 배송 서비스 ‘브링(BRING)’에 AI 자율주행 배송 로봇인 ‘LG 클로이 서브봇(LG CLOi ServeBot, 양문형)’을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LG전자가 AI 클로이 로봇과 배송 현황 및 로봇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관제 솔루션을 제공하고 카카오모
[테크월드뉴스=박예송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내비에서 이용자의 선호경로를 반영한 길안내 기능을 추가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기능 추가로 카카오내비에서 이전에 운행한 경험이 있는 출도착지를 입력하면 ‘이전에 간 길' 또는 ‘자주 간 길'도 선택해 추천받을 수 있게 됐다. 기존에 카카오내비에서 제공되던 ‘추천경로', ‘무료도로’, ‘최소시간', ‘큰길 우선' 등의 경로 옵션과 함께 이전에 내가 운행했던 경로의 소요시간, 거리, 통행료 등을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다.또한 경로 카드 하단에 ▲00개월 간 00회 간 경로 ▲주중(또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통신 3사의 합산 영업이익이 7개 분기 연속 1조 원을 돌파했다. 다만 3분기 기준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KT는 28.9%, LG유플러스의 경우 10.8% 감소했다. SK텔레콤(SKT)만 7.0% 상승했다.한때 통신 3사의 성장을 이끌었던 5G 가입자 증가율은 감소세로 돌아섰으며 정체기를 맞고 있다. 이에 통신 3사는 AI, 데이터센터 등 비통신 사업의 영역을 늘리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기회를 모색하려는 모양새다. 한편 정부는 제4이동통신사업자의 유치를 추진했으나 사업성 미비로 전망은
[테크월드뉴스=김승훈 기자] '국민메신저' 카카오톡을 앞세워 단기간에 국내를 대표하는 IT 기업이 된 카카오가 위기다. 그간 국민의 사랑을 한몸에 받던 카카오가 이제는 국민의 질타를 받는 자리로 추락했다. 카카오가 이전의 위상을 회복할 수 있을까? 그렇다면 그 해법은 무엇일까? 그 답을 찾기 전에 먼저 인도의 '국민기업'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좋을 듯 하다. ▶ 매출 규모 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타타인도에는 '타타'라는 국민기업이 있다. 우리나라 대기업들도 여러 개의 자회사를 거느리고 광범위한 영역에서 비즈니스를 하고 있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LG유플러스는 16일 용산 사옥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접수, 배차, 운송, 정산 등 화물 중개 및 운송에 필요한 모든 프로세스를 제공하는 디지털전환(DX) 플랫폼 ‘화물잇고’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판매자로부터 물류센터까지의 B2B간 운송을 의미하는 미들마일 시장 공략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화물잇고는 주선사가 전용 웹을 통해 화물을 등록하면 차주들이 모바일 앱을 통해 원하는 화물을 직접 선택하는 구조다. 주선사와 차주 사이에서 적정 화물 매칭·빠른 배차를 제공하는 일종의 스마트 배차
[테크월드뉴스=박예송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 T 앱과 해외 슈퍼앱 이용자를 연결해 5일부터 본격적으로 국내 방문 외국인 대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카카오모빌리티는 2023-2024년 ‘한국방문의 해' 추진을 위한 민관협의체 ‘K-관광 협력단'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국내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서 외국인의 택시 이용 불편함을 해소하고 결제 편의성을 높여 정부 및 지자체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동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카카오모빌리티가 구축한 ‘글로벌 연동 체계'는 해외 앱을 통해 발생하는 이용자 수요와 카카오 T 앱의 공급
[테크월드뉴스=윤소원 기자] 최근 우리나라의 로봇산업은 빅데이터(B), 모빌리티(M), 웨어러블 기술(W)과 만나 가치 상승이 더욱 빨라지고 있다. 로봇은 빅데이터와 결합돼 체계적인 관제와 운용이 가능해지고 있으며 모빌리티와 접목을 통해 이동성을 강화하고 실내외 환경에 상관 없이 작업을 할 수 있다. 또한 웨어러블 기술의 적용으로 생산은 물론 재활까지 영역이 확장돼 더욱 큰 효용성을 만들어내고 있다. ▶ B : 빅데이터를 먹고 사는 로봇기업들은 빅데이터를 로봇에 접목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관제 및 운용에 나서고 있다. 최근 LG C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현재 생성형 AI는 과학기술을 넘어 법률, 복지, 의료, 행정 등 분야와 관계없이 모든 산업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업계에서는 생성형 AI의 이용과 확산을 인터넷, 스마트폰의 등장과 비견하기도 한다.이런 상황에서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외 IT 기업들은 모두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성형 AI에 대해 막대한 투자를 진행하고 서비스를 개발하는 중이다.카카오모빌리티는 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테크 컨퍼런스 ‘넥스트 모빌리티: NEMO 2023’을 개
[테크월드뉴스=윤소원 기자] 실외 자율주행 로봇 뉴비가 자율주행차와 협력해 달구벌 라스트마일 배달서비스에 나선다.실내외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플랫폼 개발기업 뉴빌리티(대표 이상민)는 여객/물류 통합형 ‘달구벌자율차+’ 모빌리티 서비스의 일환으로 8월 30일부터 자율주행 로봇을 통한 배송 실증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달구벌자율차+’ 모빌리티 서비스는 세계 최초로 진행되는 자율주행 여객/물류 통합 서비스 시범운영 사업으로, 뉴빌리티 외 주관사인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카카오모빌리티, 한국자동차연구원, KT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기사 청소년 자녀 대상의 코딩 교육 프로그램 ‘주니어랩'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주니어랩은 카카오모빌리티가 기금을 마련하고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공동 운영한 사회공헌 교육 프로그램이다. 택시기사 청소년 자녀들의 성장 지원 및 업계와의 지속적인 상생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 모빌리티를 주제로 한 코딩 교육 ▲카카오모빌리티 미래이동연구소인 ‘네모개러지’ 현장학습 ▲카카오모빌리티 개발자와의 멘토링 프로그램 등 모빌리티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테크월드뉴스=박예송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화물 기사의 운송 업무 효율화를 돕는 ‘카카오 T 트럭커' 서비스의 출시를 앞두고 사전 등록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카카오 T 트럭커 사전 등록 신청은 8월 22일부터 10월 16일까지 구글플레이 카카오 T 트럭커 앱을 통해 가능하다. 사전 등록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카카오 T 트럭커 사전 등록 후 승인이 완료된 화물 기사 선착순 1만 명 전원에게 2만 원을 지급하고 매주 10명을 추첨해 100만 원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사전 등록 기간 동안 총 3명을 추첨해 1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오는 9월 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제2회 테크 컨퍼런스 ‘NEXT MOBILITY: NEMO 2023(NEMO 2023)’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사전 등록 접수는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NEXT MOBILITY: NEMO는 카카오모빌리티가 보유한 기술 역량을 선보이는 동시에 협력사와 함께 파트너십 기반의 모빌리티 산업 비전을 제시하는 테크 컨퍼런스다. IT 기술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여해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구글 클라우드는 카카오모빌리티가 구글 클라우드의 안토스 서비스 메시(ASM) 도입으로 멀티 클라우드 전략을 한층 더 강화해 2년 연속 ‘구글 클라우드 데브옵스 어워즈(Google Cloud DevOps Awards)’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올해로 2회를 맞은 구글 클라우드 데브옵스 어워즈는 전 세계 구글 클라우드 고객 중 데브옵스 부문에서 탁월한 기술 역량과 조직 운영을 통해 우수한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한 기업에 수여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구글 쿠버네티스 엔진(GKE)을 기반으로 효과적인 재해복구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국내 이동통신 3사인 SK텔레콤(SKT), KT, LG유플러스는 2분기 실적발표에서 본업인 통신사업의 성장동력이 소진되기 전에 새로운 성장 엔진을 찾겠다는 의지를 강력히 보였다. 내수 시장 특성상 성장에 한계가 있는 통신 사업 이외의 영역에서 성장 동력을 찾는다는 시각이다.SKT는 ‘글로벌 AI 연합·클라우드’, LG유플러스는 커넥티드카를 중심으로 한 IoT 성장과 전기자 충전 신사업이 눈에 띄었다. KT는 초거대 AI ‘믿음’의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지만 아직은 경영 정상화에 더 무게를 두는 모양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LG유플러스는 엘리베이터TV 기업 ‘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달 30일 LG유플러스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전기차 충전 사업을 위한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하며 전기차 충전 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이어 아파트 단지별 전기차 충전기, 주차 면수, 주차 관제 등 인프라 현황을 비롯해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 아파트 단지와 오피스 빌딩에 최적화된 전기차 충전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LG유플러스는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
[테크월드뉴스=박예송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윤석열 대통령의 폴란드 국빈방문 경제사절단에 동행해 현지 재계 인사들과 기술 및 비즈니스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7월 16일 밝혔다.카카오모빌리티는 미래 유망 분야로 손꼽히는 모빌리티 산업에서 인공지능(AI), 자율주행, 고정밀지도 등의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폴란드와의 첨단산업 분야 내 기술 협력 가능성이 기대돼 이번 폴란드 국빈방문 경제사절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는 지난 6월 베트남에 이어 두번째 경제사절단 참여다.이번 방문에서는 ‘2023 한-폴란드 비
[테크월드뉴스=박예송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서울 강남구 코엑스 주차장에서 카카오내비를 통한 실내 지도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7월 7일 밝혔다.내비게이션 이용 시 일반적으로는 건물의 주차장 입구에서 길안내가 종료되고, GPS 신호가 닿지 않는 지하 주차장 내에서는 이용자의 위치 확인이나 길안내가 어려웠다.특정 건물이나 아파트 단지 등에서 주차장 실내 지도 서비스가 시도된 바 있지만 해당 기능만 단독으로 제공되는 탓에 실제 상용 서비스로 널리 활용되기는 어려웠다.이번에 카카오내비 앱에서 코엑스 주차장 실내 지도 서비스가 도입됨에 따라,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LG유플러스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전기차 충전 사업을 위한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하며 전기차 충전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경기도 판교 카카오모빌리티 본사에서 30일 열린 계약 체결식은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 현준용 EV충전사업단장, 권용현 CSO.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안규진 사업부문총괄부사장, 이창민 재무부문총괄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사는 7월 중 공정거래위원회에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기업결합 심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이후 연내 사명과 브랜드명, 사업 전략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베트남 하노이에서 페니카 그룹과 모빌리티 플랫폼 분야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호 쑤언 낭(Ho Xuan Nang) 페니카 그룹 회장과 레 안 선(Le Anh Son) 페니카-X 대표, 레 옌 탄(Le Yen Thanh) 페니카 마스 대표, 빅 응우옌(Bich Nguyen) 페니카 마스 최고전략책임자 등이 참석해 논의를 함께했다.페니카 그룹은 제조, 기술, 교육, 연구개발, 무역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인 기업이다. 최근 기술 및 IT 분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