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020년도 제33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할 화재·구조·구급 분야 와 최강소방관 출전 선수 선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대회는 응원단 없이 출전 선수만 참가한 채 진행됐다.

대회 결과 화재진압 분야에서는 강동소방서, 구조 분야 강남소방서, 구급 분야 종로소방서, 최강소방관에 강북소방서 소방교 권재준이 각각 선발됐다.

화재진압 분야의 경우 강동소방서 현장대응단 진압대 소속 소방경 이기수, 소방위 구자형, 소방장 진재영, 소방장 김반석, 소방교 유근우, 소방사 김민호가 출전한다.

구조 분야 일반구조의 경우 강남소방서 현장대응단 소방위 이재두, 소방사 정병진, 소방사 서영섭, 소방사 이정환, 소방사 박병선, 구조 분야 최강소방관은 강북소방서 소방교 권재준, 구급 분야 종로소방서 소방장 이종석, 소방교 김병욱, 소방교 이영현, 소방사 안중건이 전국대회에 출전한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기준을 준수하면서 각 소방서에서 분야별로 훈련에 들어간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선발된 해당 각 소방서 소속 선수와 최강소방관은 오는 9월 23∼24일까지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하는 '제33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서울시 대표선수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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