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조명의 기자]

부산 연제구는 1일 민선 7기 출범 2주년 출범을 기념하며 구정 구호 제정 선포식을 개최하고, 지난 2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후반기 비전과 구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상황들을 고려해 외부인사 초청 없이 직원 정례조례 형식으로 최대한 간소하게 추진된 이번 행사에서 구정 구호를 ‘품격있는 도시 상생하는 연제’로 선포하고, 복지·경제·문화·환경·안전·건강 등 모든 분야에서 품격을 갖춘 구로 만들어나가기로 다짐했다.

민선 7기 후반기 출범 기념 선포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구민과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어르신, 소상공인, 어린이, 환경미화원 등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7월 1일 어르신 급식 봉사와 도시락·밑반찬 배달, 오방맛길 소상공인과의 현장 대화 ▲7월 7일 초등 등굣길 교통 안전지도·스쿨존 점검 ▲7월 9일 모범운전자회 연제구지회 교통봉사자들과 교통봉사 ▲7월 10일 새벽에는 직접 가로변 청소에 참여하고 환경미화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이성문 구청장은 “민선 7기 2년간 쌓은 성장 기반 구축을 토대로 후반기에는 지역발전을 위한 성과들이 더욱 가시화될 것”이라며 “다함께 소통하고 발전하는 연제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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