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김정진 기자] 부산 해운대구는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해운대소방서, 한전 남부산지사와 '해운대 전통시장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전통시장을 지원하기 위해 세 기관은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해운대구는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노후 전선 교체·소규모 환경개선 등 시설 현대화를 지원하고 해운대소방서는 화재 발생 방지를 위한 소방시설 설치와 점검을, 한전 남부산지사는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인입 전기선로 일제 점검에 나선다.

이외에도 시장 상인회에 의료용품을 지원하고 전통시장 식당 이용하기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협약식 후에는 각 기관 직원들이 함께 식사하며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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