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가 19일, 정부가 발표한 '2019년도 상임감사 직무수행실적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하며, 자체 감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공사는 2018년 9월 함중걸 상임감사 취임 이후 '깨끗한 윤리의식과 사회적 책임 완수로 국민안전에 기여한다'는 감사 철학을 바탕으로 감사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특히 사회적 책무위반 방지를 위한 예방 감사의 강화, 사업소 준감사인 제도 확대, 적극 행정면책 활성화 등을 통해 자체 감사의 효율과 성과를 높이며 공사의 청렴도 향상을 이끌었다.

함중걸 상임감사는 "깨끗하고 청렴한 공정가치의 실현은 공공기관의 책무"라며 "이번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상임감사 직무수행실적 평가는 감사 직무수행의 적정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재정부가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제도다.

전문성, 윤리·독립성, 내부통제 등 3개 분야에 대한 직무수행 노력과 성과를 평가한다. 지난해에는 총 62개(공기업 31개, 준정부기관 3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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