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배유미 기자] 메가존그룹의 데이터 기반 광고 에이전시 펜타클이 30일까지 채용연계형 인턴사원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인턴십을 통해 지원자들의 역량과 직무적합성을 파악하고, 각 부문에서 활약할 인재를 발굴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광고기획(AE) ▲카피라이터(CW) ▲아트디렉터(AD) ▲퍼포먼스 마케터 ▲홍보 ▲디자이너 ▲경영지원 부문으로, 대학교 기졸업자와 2021년 2월 졸업 예정자면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인턴은 7월 중순부터 10주간 관련 부서로 배치돼 직무교육을 받고 실무를 수행하게 된다. 참가자에게는 현장실습비와 외부 교육 참여, 전담 멘토링 등이 지원되며, 인턴십 우수 수료자에게는 채용 평가를 통해 입사 기회가 주어진다.
서류 접수 기간은 3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지원 자격과 직무, 일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메가존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상훈 펜타클 부사장은 “이번 인턴십은 펜타클 출범 이후 처음 하는 공개채용으로, 핵심가치인 데이터 기반의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국내 광고산업에서 디지털 혁신을 이룰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펜타클은 2010년 광고제 ‘뉴욕페스티벌’ 디지털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애드페스트, 스파익스아시아, 에피어워드 코리아, 대한민국 광고대상, 서울 영상 광고제, 웹 어워드 코리아 등 국내외 다수 광고제에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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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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