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배유미 기자] 서울시가 ‘CAC(Cities Against COVID-19) 글로벌 서밋 2020’에서 스마트워크, AI, 빅데이터 등 ICT 기술을 활용해 코로나19 대응 사례를 세계에 공유했다.

5일 진행된 스마트도시 세션에서는 관련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싱가포르, 로마, 타이페이 최고정보책임자(CIO)와 최고데이터책임자(CDO) 등도 참석해 각국 도시의 ICT 기술 기반 코로나19 대응 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스마트도시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특별히 스마트도시 세션에는 ▲서울시, 싱가포르, 로마, 타이페이, KT 대응 사례 발표 ▲발표자 전원이 참여하는 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사회는 공간정보데이터 전문가 허준 연세대 교수가 맡는다. 사례 발표 이후에는 세션 참가자 전원이 함께하는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ICT의 역할과 전망,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원목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비대면, 비접촉 방식의 라이프 스타일이 새로운 일상이 되는 대전환의 시대를 맞고 있다”며, “CAC 글로벌 서밋 스마트도시 세션이 세계 도시들이 ICT 기반 코로나19 대응전략을 공유하고 포스트 코로나 준비를 위한 글로벌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스마트도시 서울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스마트시티의 글로벌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