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배유미 기자] 게임엔진 개발사 에픽게임즈 한국지사가 ‘코리아 그래픽스(Korea Graphics)’에서 언리얼 엔진 세션을 진행한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코리아 그래픽스 2020은 ‘엔지니어링을 위한 크리에이티브 디자인과 비주얼라이제이션’을 주제로 국내 제조∙건축 업계와 그래픽 기반 최신 기술 동향과 신기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6월 10일, 11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본 행사에서 에픽게임즈는 ‘언리얼 엔진을 통한 제조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AEC 산업 인터랙션 디자인 단계에서 트윈모션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두 개의 강연을 진행한다.

10일에 진행되는 '언리얼 엔진을 통한 제조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세션에서는 신광섭 에픽게임즈코리아 신광섭 부장이 제조 산업에서 혁신을 위한 중요한 트렌드로 자리 잡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해 발표한다.

특히, AR/VR 등 여러 플랫폼을 지원하는 리얼타임 3D 창작 플랫폼 언리얼 엔진을 통해 세계 주요 제조업체들이 어떻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혁신하고 있는지에 대한 사례와 사용된 언리얼 엔진의 기능들을 설명한다.

두 번째로, 진득호 에픽게임즈 코리아 과장이 'AEC 산업 인터랙션 디자인 단계에서 트윈모션의 역할' 강연에서 리얼타임 몰입형 3D 건축 시각화 솔루션인 트윈모션을 소개한다. 본 세션에서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언리얼 엔진을 통합한 트윈모션을 AEC 프로젝트에 활용한 사례와 프로젝트 이해관계자의 많은 피드백을 수렴하는 과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박성철 에픽게임즈 코리아 대표는 “언리얼 엔진은 게임 산업을 넘어, 제조와 건축, 영화와 미디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도 폭발적으로 도입되고 있다”며, “얼마 전 출시된 언리얼 엔진 4.25에는 관련 분야 종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기능들이 대폭 업데이트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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