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파일 어드밴스드 8.5, 원격근무 환경 ·파일공유 보안 강화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아크로니스가 안전한 원격근무 환경을 지원하는 파일 동기화·공유 솔루션인 '아크로니스 사이버 파일 어드밴스드(Acronis Cyber Files Advanced) 8.5’를 발표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를 제외하더라도, 원격근무는 도입률은 지난 몇 년 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마켓은 전 세계 엔터프라이즈 파일 동기화·공유(EFSS) 시장의 규모는 2018년 기준 34억 달러에서 2027년까지 24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크로니스는 자사의 사이버 파일 어드밴스드 8.5가 엔터프라이즈 전용 파일 공유 솔루션으로써 엔드투엔드(end-to-end) 암호화와 사용자 제어, 감사 추적(Audit trail) 기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 특정 기기에 관계없이 데스크톱,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을 비롯한 기기에서 파일 동기화를 지원하며, 아크로니스가 지원하는 데이터 소스에는 파일 서버, NAS, 셰어포인트,  CMIS 호환 시스템인 알프레스코(Alfresco) 또는 EMC 다큐멘텀(Documentum) 등이 포함된다. 

아크로니스 사이버 파일 어드밴스드는 정교한 보안 정책과 내부정보유출방지(DLP), 워크플로를 제공해 외부 공격 이나 정보 유출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한다. 아울러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PDF 문서 편집 인브라우저 파일 수정 기능 등을 제공해 직원들이 필요한 파일에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