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 800MHz 클럭 속도로 성능 향상시킨 MPU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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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800MHz 클럭 속도로 성능 향상시킨 MPU 출시
  • 김경한 기자
  • 승인 2020.02.2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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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MHz 디바이스에 대한 소프트웨어와 핀-투-핀 호환 그대로 유지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800MHz의 클럭 속도로 성능을 크게 향상시킨 STM32MP1 마이크로프로세서(MPU) 제품군을 확장 출시하고 에코시스템을 강화했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공인파트너와 소프트웨어 기능이 추가로 지원되며, 650MHz 디바이스에 대한 소프트웨어와 핀-투-핀 호환은 그대로 유지된다.

STM32MP1 MPU는 800MHz에서 듀얼 Arm Cortex-A7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코어와 209MHz에서 Cortex-M4 코어를 실행한다. 이를 통해 음성과 오디오 프로세싱의 최대 HD 비디오 디코딩 품질, 신경망·머신러닝 애플리케이션의 보다 강력한 인공지능(AI) 기능, 안드로이드 시스템에서의 탁월한 사용자 경험을 구현하는 우수한 성능을 제공한다. 이 디바이스는 전력 효율적인 실시간 제어와 뛰어난 통합 기능을 갖췄으며, 컴퓨팅와 3D 그래픽 가속기를 보유하고 있다. 

더큐티 컴퍼니(The Qt Company)의 페테리 홀랜더(Petteri Holländer) 수석 부사장(SVP)은 “대중화된 HMI 툴킷인 Qt와 QML 기반 GUI 애플리케이션을 STM32 MCU뿐만 아니라 STM32MP1 플랫폼 상에 구축할 수 있게 돼, 개발 비용을 대폭 절감하면서도 고객의 제품 출시를 가속화하게 됐다”고 말하고, “ST와 Qt툴 제품군이 제공하는 확장성을 통해 STM32MP1의 리소스, 특히 3D HW GPU 가속기를 손쉽게 활용해 산업용 IoT와 IoT 애플리케이션의 HMI에 원활하게 렌더링을 최적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유연한 STM32MP1 아키텍처를 활용하면, 인증을 통한 보안 부팅, 고객용 OTP(One-Time Programmable) 퓨즈와 안전한 운영체제(OP-TEE: Trusted Execution Environment) 등의 기능을 통해 고객의 코드를 보호하는 보안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키 생성 서명 툴(Keys Generator Signing Tool)과 STM32CubeProgrammer, 하드웨어 보안 모듈(STM32HSM) 등 완벽한 보안 툴셋을 통해서는 고객 기밀을 디바이스 내에 안전하게 프로비저닝할 수 있다.
 
OpenSTLinux 배포판은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코어에서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는 데 필수인 빌딩 블록을 모두 갖추고 있는 기본 오픈소스 리눅스로서, 고객이 개발시간을 단축하도록 안드로이드 개발자 패키지와 클라우드 지원이 추가됐다. ST는 자사의 강력한 주요 전략으로 리눅스 커뮤니티에 지속적으로 적극 참여하고 있다.

ST의 공인 파트너사인 부트린(Bootlin)의 CEO인 마이클 오펜커(Michael Opdenacker)는 “ST가 리눅스 커널 커뮤니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에 늘 감명을 받았다. 이번에 리눅스와 STM32MP1을 동시에 출시한 점도 인상 깊다”며,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주요 버전 지원을 비롯해 자유로운 새 버전 업그레이드, 보안 업데이트 무료 제공, 커뮤니티 지원 및 보안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 등 고객 관심사를 ST가 잘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엔지니어링과 트레이닝 서비스를 전 세계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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