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박진희 기자]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자사의 Arm Cortex 전문 기술을 활용해 STM32 MCU포트폴리오의 성능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출시된

STM32MP1

멀티코어 마이크로프로세서 시리즈는 컴퓨팅, 그래픽 지원과 전력 효율적 실시간 제어, 고도의 기능 통합을 통해 산업, 컨슈머, 스마트 홈, 건강, 웰빙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솔루션 개발을 촉진한다.

STM32MP1 시리즈 마이크로프로세서(MPU) 제품은 ST와 파트너사의 툴과 기술지원을 비롯해 STM32 제품군의 에코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오픈소스 리눅스 배포판(Linux Distribution)인 OpenSTLinux를 제공함으로써  STM32 제품군을 확장해 실시간, 전력 제한적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고객의 요구사항을 해결한다. ST는 MPU와 소프트웨어의 조합을 통해 다양한 산업의 제품 공급 사양에 부합하도록 구성했다. STM32MP1도 ST의 10년 제품 보장 프로그램이 적용된다. 

ST의 마이크로컨트롤러 부문 사업 본부장인 리카르도 드 사 어프(Ricardo de Sa Earp)는 “STM32MP1은 전력 효율적인 실시간 제어, 고도의 기능 통합과 MPU 컴퓨팅 및 그래픽 지원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에 STM32 경험에서 나오는 강점을 제공한다”고 말하고, “컨슈머향 제품들이 제공할 수 없는 수명과 더불어 오픈소스 리눅스 소프트웨어와 마이크로컨트롤러 개발 지원을 통합하기 위한 ST의 노력은 임베디드 MPU 프로젝트를 구현하는 STM32MP1에 대해 확고한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ST의 새로운 STM32MP1 마이크로프로세서 시리즈(MPU)를 통해 이제 고객들은 Arm Cortex-A 및 Cortex-M 코어를 결합한 새로운 STM32 이기종 아키텍처를 이용해 새로운 차원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다. 이 유연한 아키텍처는 고속 프로세싱과 실시간 작업을 단일 칩에서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최상의 전력 효율을 달성한다. 한 예로 Cortex-A7의 실행을 중단하고 보다 효율적인 Cortex-M4를 구동함으로써 전력을 보통 25%까지 줄일 수 있다. 이 모드에서 대기 모드로 전환하면, 전력을 2.5k배까지 추가로 줄이면서도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리눅스 실행을 여전히 1 ~ 3초 내에 재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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