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잠정 매출액 1.8%, 잠정 영업이익 30.3% 증가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LG전자는 2019년 연간 기준 잠정 매출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LG전자의 잠정 실적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LG전자는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 매출액, 영업이익 각각 62조 3060억 원, 2조 4329억 원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연간 기준 사상 최대이며 3년 연속 60조 원을 상회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오히려 전년 동기 대비 10.0% 줄었다.

LG전자는 4분기에 매출액 16조 610억 원, 영업이익 986억 원을 기록하며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8%, 30.3% 늘었다.

잠정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의거한 예상치다. LG전자는 연결기준 순이익과 사업본부별 실적을 1월 말 예정된 실적설명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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