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EI, 퀀텀닷 소재·디스플레이 기술 세미나 개최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오는 26일 산업교육연구소(KIEI)가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퀀텀닷 소재/디스플레이 최근 실태 및 응용사례와 기술개발 분석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양자점을 의미하는 퀀텀닷(Quantum Dot, QD) 소재에 대한 최근 연구, 기술개발 동향, 응용분야, 상용화 등에 대한 기술 이슈를 다루고, 퀀텀닷에 기반한 융합 신소재, QLED·QOLED 디스플레이의 전망에 대해서 논의할 계획이다.

세미나는 ▲퀀텀닷 소재 ▲그래핀 퀀텀닷(GQD) 융합 신소재 ▲다공성 고분자 매질＋퀀텀닷을 융합한 고성능 발광소재 ▲퀀텀닷 TV ▲웨어러블 디스플레이를 위한 초박막 플렉시블 QLED ▲QLED 효율 향상, 색재현율에 의한 화질 향상 ▲레이저 다이오드용 퀀텀닷 등을 주제로 분야별 연구·기술 개발 동향, 응용분야, 상용화 전망 등에 대해 발표가 이뤄진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퀀텀닷 소재를 필름 형태로 사용하는 디스플레이는 이미 상용화됐으며, 현재 디스플레이 해상도를 결정하는 화소에 직접 퀀텀닷 소재를 적용한 자체발광 QD-LED와 QD-OLED에 대한 연구·기술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퀀텀닷 소재와 퀀텀닷 디스플레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그리고 미래 발전전략과 신성장 신사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