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스트럭처와 호환되는 유연한 구성으로 모든 유형의 랙 지원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이 EA 어워드에서 자사의 '하이퍼포드(HyperPod)'가 ‘데이터센터 설계·구축 부문 올해의 제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솔루션을 구성하는 하이퍼포드는 8~12개 랙(Rack) 단위로 IT 장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된 랙 지원 시스템이다.  

전원, 쿨링, 배선, 소프트웨어 관리, 차단 기능 등이 통합돼 있으며, 개방형 컴퓨팅을 비롯해 거의 모든 유형의 랙을 지원한다. 또 미리 채워진 IT 랙을 원하는 위치에 설치할 수 있어 기존 인프라 구축 시 필요했던 복잡한 설치 과정과 소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마크 가너(Marc Garner) 부사장은 “하이퍼포드가 데이터센터의 설계 방식과 IT 구축 방식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며, "하이퍼포드의 새로운 아키텍처는 구축 시간을 최대 21%까지 단축해 기존의 접근 방식과 비교해 15~20%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