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CJ오쇼핑에서 아들과딸북클럽 상품과 연계해 판매 시작

[테크월드=석주원 기자] LG전자가 인공지능 홈로봇 ‘LG 클로이’를 출시했다. LG 클로이는 ▲5인치 LCD 디스플레이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Clova)’ ▲아동용 콘텐츠업체인 주식회사 아들과딸의 교육 콘텐츠 등을 탑재했다.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LG 클로이를 가정 교사와 반려 로봇으로 활용할 수 있다. 동화를 읽어주고, 자장가를 들려주며, 다양한 표정과 음성으로 감정을 표현해 아이들과 교감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 클로바를 활용하면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LG전자의 IoT 가전제품을 원격 제어하는 스마트홈 허브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LG전자 로봇사업센터장 노진서 전무는 “고객의 생활 속에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로봇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LG 클로이는 CJ오쇼핑에서 ‘아들과딸북클럽 LG 클로이’ 패키지 상품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36개월 약정 기준 월 5만 9천 원이다.


한편, LG전자의 전신인 금성사는 35년 전인 1984년 교육용 로봇 ‘Top1’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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