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VR, AR 공기청정 등 유망 기술 업체들 선정돼
지원금 5000만원, KT와 공동 사업화 추진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가 KT 사업화 연계 기회를 제공하는 K-Champ 콜라보레이션(Colloaboration) 프로그램 참여 기업 선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접수를 시작해 기업의 우수성과 사업성 등을 심사 기준으로 최종 6개 기업을 선발했다. 

2019 kt 사업화 연계 K-Champ Collaboration 프로그램 협약식 체결 현장

선정된 기업은 ▲페타바이코리아(인공지능·머신러닝 기반 사이버보안 솔루션) ▲오아시스VR(상호 반응형 엔터테인먼트 VR 콘텐츠 개발) ▲코아소프트(AR 기반 실내 측위 길 안내 및 디지털 사이니지 서비스) ▲에이테크(빅데이터 기반 공정 고도화 솔루션) ▲굳브로(안전모 착용 모니터링 및 안전관리 시스템) ▲에프터레인(스마트 공기정화벤치)로, 인공지능과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빅데이터를 포함해 안전 관리와 공기 정화 등 현재 주목받고 있는 유망기술 관련 기업들이 선정됐다.

이들은 최대 5000만원의 사업화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또 KT 사업부서와의 공동 사업화, 서비스 출시를 최종 목표로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경기혁신센터는 기업별 사업 단계에 따라 비즈니스 모델과 내부 역량 강화를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이경준 경기혁신센터 센터장은 “2017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K-Champ Collaboration 프로그램>은 kt와 실질적인 공동 사업화를 진행할 수 있는 대표적인 동반 성장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며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는 kt와의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사업화하고 상호 간 시너지를 이끌어내는데 필요한 제반 사항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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