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KT가 3월 11일부터 15일(현지시간)까지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리는 ‘제4차 UN환경총회(4th UNEA, 4th United Nations Environment Assembly)’에 초청받아, '에어맵 코리아'의 글로벌 확산 계획을 발표했다. KT는 빅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UN환경계획과 ‘글로벌 에어맵’ 구축 프로젝트에 협력한다고 밝혔다.

 

 

4차 UN환경총회는 전세계 ‘환경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주제로 열렸다.

KT는 작년 2018년 12월 글로벌 환경 문제 개선을 위해 UN환경계획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위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환경 빅데이터 협력(Harnessing Big Data on the Environment for Sustainable Development)’ 패널 토의에 참여했으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에어맵 코리아'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또한, 환경총회 전시회를 통해, 국내에 구축한 전국 규모의 공기질 측정망과 개방형 플랫폼 구축 사례, 빅데이터 분석 사례, 에어맵 어플리케이션 등 에어맵 코리아 관련 솔루션을 선보였다.

KT는 에어맵 코리아를 활용한 글로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UN환경계획 부사무총장(사무총장 대행) 조이스 수야(Joyce Msuya)와 미팅을 진행했고, UN환경계획의 글로벌환경종합상황실(World Environment Situation Room)구축 사업에 참여하기로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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