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오늘 25일 엔비디아가 최신 게임에 획기적 성능과 전력 효율 향상을 제공하는 새로운 게이밍 GPU '지포스 GTX 1660 Ti(GeForce GTX 1660 Ti)'를 출시했다.

 

 

12세대 튜링(Turing) GPU 아키텍처 기반인 GTX 1660 Ti는 이전 세대인 파스칼(Pascal) 아키텍처 대비 2배 높은 TOPS(Tera Operations Per Second)를 제공한다. 또한 부동 소수점과 정수의 동시 연산, 기존 대비 L1 캐시를 3배 향상시킨 통합 캐시 아키텍처, 어댑티브 쉐이딩(Adaptive shading) 기술을 활용해 강력한 성능을 나타낸다. 파스칼 대비 1.5배 높은 클록당 명령 수와 1.4배 향상된 전력 효율을 제공해, 동급 GPU 중 최고 수준의 와트당 성능을 자랑한다.

기존 지포스 GTX 1060 6GB 대비 최대 1.5배 빨라, 복잡한 쉐이더를 사용하는 최신 게임 '포트나이트(Fortnite)',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UBG)', '에이펙스 레전드(Apex Legends)' 등을 1080p에서 초당 120프레임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지포스 GTX 1660 Ti는 1536쿠다(CUDA) 코어와 12Gbps 속도의 6GB GDDR6 메모리, 1.8GHz에 달하는 부스트 클럭을 제공해, 높은 성능을 위한 오버클럭이 용이하도록 했다.

내장된 애플리케이션 지포스 익스피리언스(GeForce Experience)를 통해, 게임 내 최고의 순간을 자동 녹화하는 엔비디아 하이라이트(NVIDIA Highlights), 게임 속 사진 촬영이 가능한 엔비디아 안셀(NVIDIA Ansel), 후처리 기술로 게임 화면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엔비디아 프리스타일(NVIDIA Freestyle) 등의 독특한 기능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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