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양대규 기자] 엔비디아가 전 세계 수천만 PC 게이머들에게 혁신적인 튜링(Turing) 아키텍처 GPU를 제공하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60(NVIDIA GeForce RTX 2060)'을 발표했다.

RTX 2060 GPU는 최신 게임에 레이 트레이싱과 AI 기능으로 향상된 그래픽과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 RTX 2060은 하이엔드 게이밍 GPU에서만 가능했던 새로운 성능 수준과 기능을 제공한다.

RTX 2060은 가장 널리 사용된 지난 세대의 GTX 1060 보다 현재 출시되어 있는 게임 타이틀 내 60% 빠른 속도를 제공하며, 지포스 GTX 1070 Ti 게임 플레이를 능가한다. 또한 튜링의 RT 코어와 텐서 코어(Tensor Cores)를 통해 초당 60 프레임 레이 트레이싱으로 '배틀필드 V(Battlefield V)'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RTX 2060은 오는 1월 15일부터 전 세계 모든 주요 OEM과 시스템 빌더, 그래픽 카드 파트너로부터 구매 가능하다.

CES 2019의 시작과 함께 RTX 2060을 공개한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는 “전 세계 수천만 게이머를 위한 차세대 게이밍 시대의 막이 올랐다"며 “PC 게이머들을 만족시키기 쉽지 않다. RTX 2060은 매력적인 가격과 뛰어난 성능, 영화와 게임의 경계를 흐리는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으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 RTX 2060의 출시는 게이머와 업계 모두에게 중요한 순간”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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