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WD "업계를 관통하는 인사이트 통해 통찰력과 이해도 제공"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미래 기술로만 여겨졌던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자율주행 등이 어느새 우리 일상 생활에 놀라울 만큼 가까이 다가온 것을 실감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급변하는 시장 상황 속에서 기업의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는 한편, 빅데이터(Big Data), 패스트 데이터(Fast Data) 등 데이터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가용한 데이터의 양과 다양성, 복잡성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폭증하는 데이터 속에서 의미 있는 인사이트(Insight)를 발견하고, 옳은 방향성과 중심을 설정해 전략적으로 대응하는 일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EPNC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도 올곧은 미디어 원칙과 중심을 잃지 않고 국내 IT와 전자부품 업계를 관통하는 인사이트와 방향성을 제시하며 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해 왔습니다. 나날이 쏟아지는 신기술과 혁신을 거듭하는 전자부품 솔루션 속에서 중요한 정보를 엄선하고 가치 있는 기사를 제공해온 EPNC 덕분에 기업들은 업계를 보다 통찰력 있게 이해하고 끊임없는 발전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간 수고해주신 EPNC의 기자님,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3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축적된 전문성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신속하고 다채로운 정보들을 통해 IT 기업들의 혁신을 위한 경주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웨스턴디지털 또한 데이터가 생성되는 스마트폰, IoT 단말기, PC 등 엣지(Edge)에서부터 데이터가 보관, 처리되는 클라우드와 코어(Core) 데이터센터에 이르기까지, 데이터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그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해 정진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EPNC의 창간 3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앞으로도 대표 IT 전문지로서의 끊임없는 도약을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