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양대규 기자]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이 LTE를 지원하는 화웨이 미디어패드 T5 10(HUAWEI MediaPad T5 10)을 LG유플러스에서 단독 출시한다. 화웨이 미디어패드 T5 10은 고해상도 스크린 디스플레이로 광시야각을 제공하며, 고성능 옥타코어 고속 프로세서를 탑재해 여러가지 앱을 동시에 실행하는 멀티태스킹 작업에도 원활한 구동 환경을 유지한다.
제품은 1920x1200 해상도의 10.1인치 풀HD IPS 스크린을 채택해 실물에 가까운 다채로운 이미지를 전달한다. 76.4%의 스크린-투-바디(Screen-to-Body) 비율을 가지고 있으며, 16:10의 종횡비와 가로 모드 디자인으로 비디오 재생에 적합한 엔터테인먼트 태블릿이다. 또한, 화웨이 로고 하단에 위치한 듀얼 스피커는 좌우 가상 채널 사운드 출력이 가능해 전문적인 스테레오 사운드 효과를 제공한다. 고품질 파워 앰프 시스템은 보다 풍부한 저음을 지원하고 음원의 왜곡을 줄여 더 크고 선명한 사운드를 전달한다. 화웨이 히슨(HUAWEI HISTEN) 기술이 적용돼 가상 베이스와 음역 확장을 통한 보다 풍부하고 파워풀한 고품질 사운드를 제공한다.
제품은 전면 강화유리에 적용된 안티-폴(Anti-Fall) 디자인과 측면 곡면 처리를 통해 그립감을 향상시켰다. 메탈 재질 바디의 7.8mm의 얇은 두께와 460g의 가벼운 무게로 보다 나은 휴대성을 제공한다.
강력한 성능의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동시에 여러가지 앱을 실행해도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는 것도 화웨이 미디어패드 T5 10의 강점이다. 지능형 파일 관리 시스템(Intelligent File Management System)이 기본 제공돼 시스템 캐시와 조각을 제거할 수 있으며, 추가 마이크로SD 카드 장착 시 최대 256GB까지 저장용량을 확장할 수 있다. 또한, 화웨이 미디어패드 T5 10은 화웨이 모바일, 윈도우, 맥과 무선으로 연결돼 끊김 없는 공유 환경을 누릴 수 있다. 5100mAh의 대용량 배터리로 최대 8.9시간의 풀HD 동영상 재생, 최대 64시간의 음악 재생 등 장시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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