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양대규 기자] 화웨이가 2018 화웨이 커넥트(HUAWEI CONNECT 2018)에서 IoT 클라우드 서비스 2.0을 공식 출시하고, "IoT 기반시설을 제공하고, 에코시스템을 구축한다(Provide IoT Infrastructure and Build up an Ecosystem)"는 자사의 IoT 전략을 발표했다. 화웨이는 확장된 연결, 클라우드 서비스와 AI를 통해 더욱 강력한 산업용 IoT를 구축하고, 산업 디지털화를 지원하는 데 전념한다.

화웨이 클라우드 코어 네트워크 제품 라인 사장 마이클 마(Michael Ma)

화웨이가 발표한 글로벌 산업 비전(Global Industry Vision, GIV) 2025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이 되면 연결된 기기 수가 1000억 대를 돌파할 전망이다. 산업 응용 부문에서 고가치 연결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각 산업이 산업용 IoT를 도모하고, 산업 효율성을 높이며, 산업 업그레이드를 촉진함에 따라, 모든 것에 대한 인식과 지각에서 비롯된 데이터가 완전히 실현될 전망이다.

IoT 기반시설 구축의 핵심 요건은 연결을 확장하고,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선하며, AI 역량을 드높이는 것이다. 화웨이는 모든 것에 대한 믿을 수 있는 상호연결성을 실현하고,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신속한 서비스 출시와 세계적인 도달 가능성을 위한 지원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업계 파트너들이 IoT 애플리케이션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AI 역량을 발전시킬 목표를 세웠다. 화웨이는 지난 30년 동안 발전시킨 통신 기술을 통해 이 목표를 실현할 전망이다.

화웨이 클라우드 코어 네트워크 제품 라인 사장 마이클 마(Michael Ma)는 "IoT와 지능을 결합함으로써 산업용 IoT를 촉진하고, 시장을 확장하고자 파트너들과 협업하고자 한다"며, "자사와 파트너들은 서로 힘을 모아 완전히 연결된 지능형 세상을 옹호하고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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