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정동희 기자]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 www.zebra.com)가 임상 모빌리티 워크플로우와 환자 치료 개선을 위한 두 개의 신규 모바일 핸드헬드 디바이스를 출시한다.

DS8100-HC 시리즈 스캐너와 내구성 높은 TC51-HC 모바일 컴퓨터는 임상 공동작업을 촉진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투약의 5원칙(The Five Rights of Medication Administration)’을 지원함으로써 환자의 안전을 높일 수 있다. 이들 신제품들은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헬스케어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또한,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저전력 블루투스(Bluetooth Low Energy, BLE) 무선 자산 추적 기술을 병원에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GE 헬스케어(GE Healthcare)’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GE 헬스케어의 비용 효율적인 실시간 위치기반 시스템인 ‘인컴퍼스(Encompass)’는 병원의 총소유비용(Total Cost of Ownership, 이하 TCO)을 절감하고 모바일 자산 재고 관리와 자원 배분의 효율성 제고를 돕는다.

웨인 하퍼(Wayne Harper)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APAC 선임 기술 이사는 "우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디지털 헬스케어가 전통적인 환자 치료 제공 방법을 점차 대체하는 것을 보아왔다. 우리는 점점 더 많은 행정적 업무가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 수행됨으로써 의사와 간호사들이 보다 가치가 높은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되고, 궁극적으로 의료 서비스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크리스 설리반(Chris Sullivan)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글로벌 헬스케어 운영 총괄은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GE 헬스케어와의 협력을 통해 혁신적이고 실용적이며 구현하기 쉬운 실시간 추적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돼 기쁘다. 실시간 가시성에 기반한 기업 자산 정보(Enterprise Asset Intelligence)를 통해, 의사들은 운영 방해 요소를 줄이고 환자 치료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더 저렴한 비용으로 보다 양질의 의료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며, 모든 이에게 유익한 변화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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