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자글럼 메이커봇 CEO 기조연설 발표, 데스크톱 3D프린팅의 최신 트렌드-전망 인사이트 공유

스트라타시스(Stratasys)가 ‘인사이드 3D 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에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가해 자사의 데스크톱 3D 프린팅 기술을 선보이고 참관객을 대상으로 핸즈온 교육 워크숍 진행 계획을 밝혔다.

메이커봇(MakerBot)의 CEO 조나단 자글럼(Jonathan Jaglom)은 이번 컨퍼런스의 첫 기조연설에서 데스크톱 3D 프린팅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면서 메이커봇은 더 나은 디자인 가능성과 더 광범위한 3D 프린팅 접근성을 위해 개발자들이 새로운 기능과 서비스를 더할 수 있도록 한 차별화된 ‘씽 앱(Thing App) API’를 포함한 씽기버스(Thingiverse) 개발자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조나단 자글럼 메이커봇 CEO는 “메이커봇은 데스크톱 3D 프린팅의 대중화를 통해 3D 프린팅 혁명을 이끌어온 선두주자로 3D 프린터를 매개로 통합된 경험을 강화하고 전세계에서 가장 큰 3D 프린팅 커뮤니티를 형성해왔다”며 “ 메이커봇의 3D 프린팅 솔루션과 최신 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사용자가 기존의 3D 콘텐츠에 더욱 확대 적용하고 설계디자인과 STEM 교육을 더욱 용이하게 하는 새로운 기능을 탐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이커봇은 개발자가 업계 최대의 3D 프린팅 커뮤니티에 새로운 기능과 서비스를 더할 수 있도록 해주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액세스와 기술의 적용을 촉진시켜 주는 새로운 ‘씽기버스(Thingiverse) 개발자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씽앱(Thing App) API, 인-앱 구매 및 팁뿐만 아니라 새로운 씽기버스 포털까지 새롭게 추가된 기능은 디자이너과 개발자, 엔지니어들에게 더 나은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디자이너는 각 개체에 대해 앱을 온-오프해 콘텐츠의 배포 및 사용에 대한 제어를 지속할 수 있다. ‘씽앱’은 또한 디자이너들이 자신의 작업물에 대해 선택한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Creative Commons licenses)의 조건을 준수한다.

개발자가 모바일 플랫폼용 앱을 만들고 씽기버스의 데이터에 액세스하거나 씽기버스에 바로 작업물을 게시할 수 있도록 해줬던 기존의 ‘씽기버스 API’에 더해, 새로운 ‘씽앱 API’는 씽기버스의 기능을 확대, 개발자들이 씽 페이지(Thing page)에 곧바로 나타나는 앱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외에도 메이커봇은 개발자를 위한 문서, 리소스, 관리 페이지를 제공하는 새로운 개발자 포털을 발표했다. 개발자 포털은 씽기버스용 앱을 개발하는 방법, 메이커봇에 앱을 제출하는 방법, 개발자들이 앱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해주는 새로운 샌드박스, 앱 사용과 다운로드 숫자 등 분석 결과를 볼 수 있도록 해주는 관리 페이지 등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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