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5대 3D프린팅 전문행사인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이하, ‘인사이드 3D프린팅’)가 미국 라이징미디어와 킨텍스의 공동주최로 오는 6월22일부터 24일까지 총 3일 간 고양 킨텍스 제 2전시장(6홀)에서 개최된다.
세계적인 불황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3D프린팅 기기, 서비스,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현재 미국, 영국, 독일, 중국, 대만, 싱가포르 등 세계 18개국 약 6천여명이 서울에서 개최되는 ‘인사이드 3D프린팅’ 사전 등록을 마쳤으며 하루에 3, 4백명씩 등록하고 있어 이 추세라면 목표 방문객인 1만여명은 무난하리라는 관측이다.
올해 컨퍼런스는 작년 대비 가격은 2분의 1로 낮추고 프로그램 수는 2배로 늘렸다. 비즈니스, 메디컬, 메탈, 메디컬 총 4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또 ‘홀러스 리포트’로 유명한 테리 홀러스, 시장점유율 기준 세계 1위 메이커봇의 조나단 자글럼 대표, 독일 EOS 사의 니콜라이 재퍼닉 부사장 등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연사진으로 구성된다.
대표적으로는 컬러 3D프린팅, 제조업 패러다임의 변화, 저작권 보호 기술, 최신 M&A 트렌드, 의료 및 바이오 3D프린팅, 메탈 프린팅과 벤처 캐피털 투자, 3D프린팅을 통한 비용절감 등 총 30여 세션이 6월22, 23일, 이틀 간 진행 된다.
올해 인사이드 3D프린팅 전시회는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3D프린트 디자인쇼(3D Print Design Show)는 국내 최고의 3D 콘텐츠 회사, 디지털 핸즈와 킨텍스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며금속 장신구, 가죽 가방, 신발, 안경, 가구 등 다양한 제품이 3D프린팅 기술을 통해 재탄생되는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3D프린트 스폐셜존(3D Print Special Zone)에서는 기존 데스크탑 크기의 3D프린터와 달리 동공간에서는 최대 5, 6m 높이의 초대형 3D프린터 6대가 전시될 것으로 알려 졌다.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동 행사는 산업용, 초대형 3D프린팅 시장을 확대하고 제조업 및 디자인 산업 발전에 크게 일조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로보유니버스(RoboUniverse)와 VR 서밋(Summit)에서는 세계 순회 중인 유명 로봇, 드론, 가상 현실 행사인 로보 유니버스와 VR 서밋이 킨텍스 2전시장(7홀)에서 동기간 개최 된다. 미국 라이징미디어와 국내 킨텍스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는 동 행사에서는, 세계 주요 로보틱스, 드론, 가상 현실 관련 최신 트렌드를 한 눈에 확인해볼 수 있다.
전시회 패스(Expo Pass) 사전등록자의 경우, 유료 컨퍼런스를 제외한 인사이드 3D프린팅, 로보유니버스, VR 서밋 전시회를 모두 관람할 수 있다.
컨퍼런스 사전등록은 현장등록보다 약 20% 저렴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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