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음향전문기업 야마하가 미국 최대의 음향 공연 및 렌탈 전문 기업인 클레어 글로벌(CLAIR Global)에 프로페셔널 오디오 RIVAGE PM10(이하 PM10) 2대를 납품했다.

이번 PM10을 구매한 클레어 글로벌은 전 세계적으로 공연 사운드 설치 업계에서 가장 유명한 세계적 기업으로 미국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 때 음향시스템 운영을 맡아 화제를 모았고 최근에는 리허설 장비의 개발과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제품 생산으로까지 사업의 범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야마하 RIVAGE PM10

토드 허드슨(Todd Hudson) 클레어 글로벌의 총괄 부사장은 “야마하의 PM10 콘솔을 대형 콘서트 투어에 사용할 수 있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야마하 콘솔 제품을 오랫동안 사용해 오면서 품질에 대한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아 신제품 구매로까지 이어진 것이다.”고 구매 소감을 말했다.

PM10은 전문가용 라이브 사운드 환경에 최적화된 디지털믹서로 기존 PM시리즈의 특징이 조화를 이룬 제품으로 현장 상황 및 규모에 맞게 호환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PM10은 콘솔이 출시된 이후 40여 년 동안 사운드 강화의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제품이다. 여기에 사운드 질과 편의성, 기능, 신뢰성, 확장성 등이 우수해 미래의 음향 시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플래그십 제품으로 포지셔닝 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커크 슈라이너(Kirk Schreiner) 캐리 언더우드의 FOH 엔지니어는 “처음 제품을 보자마자 탄성이 나올 정도의 규모 그리고 아날로그 사운드를 그대로 재현한 최초의 디지털 콘솔로 트랜스포머와 Rupert Neve ‘Silk’ 모두 사용해 사운드를 결합하면 확실히 경쟁브랜드들과 엄청난 차이를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모니터 엔지니어 캠 비칠리(Cam Beachley)는 “제품의 조작이 쉽고 편리할 뿐 아니라 모든 채널에서 완전히 다른 사운드를 전할 수 있다.”며 “함께 작업하고 있는 밴드도 PM10의 스튜디오 급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기술에 감탄하기도 했다”고 PM10에 대한 우수성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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