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가 자사의 기타기술을 바탕으로 한 레브스타(Revstar) 일렉트릭 기타 시리즈를 디자인 별 8가지 모델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 레브스타 RS820

레브스타는 연주자의 스타일과 특성에 따라 디자인 선택이 가능하고 전국 야마하 대리점과 백화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제품은 1960년 영국 트렌드였던 카페레이서의 모터바이크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에 사운드 이펙트가 장점인 제품으로 지난 기존 자사 기타의 바디를 한층 업그레이드했다고 야마하는 전했다.

레브스타는 전체적으로 깊은 곡선의 바디와 프렛 상단과의 접근성을 높인 넥 조인트로 장시간 동안의 연주에도 편안한 연주가 가능하다.

레브스타 시리즈 대표 모델 RSP20CR은 커스텀 부품과 함께 야마하 본사에서 직접 제작해 카페 레이서의 콘셉트를 맞게 구현했고 구리 재질의 픽 가드는 기타를 오래 연주할수록 연주자의 개성에 맞는 독특한 외관을 만들 수 있다. 또 기타 장인이 가공한 부품과 야마하 고유의 IRA(초기 반응 가속) 기술을 탑재해 깊이 있는 사운드와 편리한 연주 감각을 누릴 수 있다고 야마하는 전했다.

야마하는 레브스타의 최적의 연주 성능을 끌어내기 위해 모델 별로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RS420 이상의 모델에는 고주파수를 차단해 주는 기존의 톤 조절 기능 외에 험버킹 픽업의 노이즈 감소 기능을 비활성화 하거나 출력 레벨을 줄이지 않고도 깨끗한 소리를 낼 수는 실용적인 드라이 스위치(Dry Switch)를 추가했다.

이외에도 50가지 이상의 프로토타입 테스트를 통해 최적의 사양으로 조합한 새로운 픽업을 개발해 최적의 연주성능을 구현했다. 픽업은 줄의 울림을 전기 신호로 변환해 프로 보내 앰프에서 소리가 나게끔 하는 것을 의미한다.

야마하뮤직코리아 관계자는 “야마하 기타 제작 노하우가 녹아있는 레브스타는 기능적인 부분은 물론 디자인까지 야마하의 전문가들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제품이다”며 “세심한 원음 구현뿐만 아니라 연주자의 안정적인 사용을 통해 더욱 깨끗한 톤을 생성해 연주자 및 청취자가 원하는 소리를 전해 만족도를 높여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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