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포럼, 스마트 인터랙션 플랫폼 세미나 개최

테크포럼이 오는 3월10일 역삼동 한국기술센터에서 '스마트 인터랙션 테크포럼 세미나 201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세미나에서는 스마트 환경에서의 인터랙션(Interaction) 연구들을 소개하고 국내외 스타트업과 글로벌 기업들의 사례를 통해 새로운 환경에서 구현되는 차세대 인터랙션, 사용자 경험(UX)과 기술적 과제를 살펴본다. 아울러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헬스케어, 웨어러블, 스마트홈, 차세대 센서 등 분야별 인터랙션 동향과 특허 포트폴리오, 스마트 인터랙션 플랫폼 사례들을 통해 차세대 인터랙션의 방향을 모색한다.

황성재 퓨처플레이 공동 설립자 겸 CCO가 인터랙션의 진화를 주제로 ▲사용자 컴퓨터 상호작용 ▲스마트 환경의 등장 ▲사물인터넷(IoT)과 웨어러블(Wearable) 혁신 ▲스마트 환경에서의 사용자 경험 ▲스마트 환경에서의 차세대 인터랙션 ▲사례 소개 ▲지식 플로우를 통한 메타 서비스를 발표한다.

채이식 아이디어팜 대표는 스마트홈을 위한 인터랙션 방향과 전망을 발표하고 류한석 류한석기술문화연구소 소장은 스마트 인터랙션 플랫폼 동향 및 전망을 주제로 플랫폼의 중요성과 이슈를 발표한다.

이외에도 SK텔레콤, 네오펙트, LG경제연구원 등의 기술 연구 책임자들이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웨어러블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엄정한 BLT특허법률사무소 변리사는 인터랙션 포트폴리오 특허 전략을 주제로 인터랙션 아이디어를 보호하기 위한 특허포트폴리오 전략, 애플워치·삼성 기어·구글 글래스의 인터랙션 특허전략, 인터랙션 특허소송 사례를 발표한다.

테크포럼 관계자는 “사람과 사물이 서로 연결된 새로운 생태계를 통해서 사용자는 좀 더 적극적인 형태의 인터랙션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국내 전문 연구소와 업체가 참여하는 본 세미나를 통해 차세대 인터랙션 분야별 기술 동향과 시장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데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