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포럼, ‘차세대 바이오인식 세미나’ 개최

테크포럼이 11월26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 3층 대회의실에서 '차세대 바이오 인식 테크포럼 세미나 2015'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총 6개 트랙으로 바이오인식(생체인식) 동향 및 전망, 사용자인증기술·FIDO(Fast Identity Online), 홍채인식, 정맥인식, 지문인식, 얼굴인식, 핀테크·헬스케어를 위한 바이오인식(생체인식) 기술 등 다양한 주제로 차세대 바이오 인식 시장동향과 분야별 응용전략을 모색한다.

김재성 한국인터넷진흥원 수석연구원은 ‘생체신호를 이용한 텔레바이오인식기술 동향 및 전망’을 주제로 ▲텔레바이오인식기술 ▲바이오인식기술 장단점 및 기술발전 추세 ▲핀테크·헬스케어 등 바이오인식기술 적용사례 ▲바이오인식기술 표준화 추진현황 ▲뇌파·심전도 등 생체신호 인증기술 현황분석 ▲생체신호 인증기술 표준연구회 추진현황 및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진승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부장은 ‘사용자 인증기술 동향과 FIDO 기술’을 주제로 ▲서비스 환경의 변화 ▲사용자 인증기술 개요 ▲사용자 인증기술 현황 (바이오인식 기반 인증확대) ▲FIDO 기술 소개 ▲사용자 인증기술 전망을 발표한다. 

이외에도 이리언스 정연일 CTO는 ‘홍채 인식 기술 및 적용 사례’을 주제로, 유니온커뮤니티 백영현 연구소장은 ‘생체 지문인식 보안기술 소개 및 기술동향’을 주제로 각각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테크포럼 관계자는 “사물인터넷(IoT), 핀테크, 헬스케어, 보안 등의 다양한분야에서 응용되며 주목 받고 있다”며 “국내 전문 연구소와 업체가 참여하는 본 세미나를 통해 차세대 바이오인식(생체인식) 시장 동향과 분야별 응용 전략을 수립하는데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