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엄마를 위한 캠퍼스(Campus for Moms)’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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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엄마를 위한 캠퍼스(Campus for Moms)’ 프로그램 운영
  • 최영재 기자
  • 승인 2015.05.12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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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로 경력 단절 쉬운 20-40대 여성들의 스타트업 참여 확대 기대

지난 5월 8일 공식 개관한 아시아 최초의 구글 캠퍼스 ‘캠퍼스 서울’이 12일 ‘엄마를 위한 캠퍼스(Campus for Moms)’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엄마를 위한 캠퍼스는 육아로 인해 스타트업 커뮤니티에 참여하기 힘든 20-40대 여성이 아기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아기 돌봄 서비스가 제공되는 여성 창업가 프로그램인 엄마를 위한 캠퍼스는 부모 창업가들도 캠퍼스에서 스타트업 커뮤니티와 교류하고 향후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회사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창업을 시작하고자 하는 엄마들을 대상으로 기획되었으며 육아를 맡은 아빠도 참가할 수 있다. 

▲ 구글 캠퍼스 서울이 ‘엄마를 위한 캠퍼스(Campus for Moms)’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2013년 이스라엘의 캠퍼스 텔아비브에서 처음 시작되어 캠퍼스 런던으로도 확대되었다. 지금까지 총 300명 이상의 엄마와 아빠 창업가들이 프로그램 과정을 마쳤으며(아빠 참가자 비율 10% 포함) 현재 이미 100개가 넘는 스타트업이 탄생했다.

엄마를 위한 캠퍼스 프로그램은 창업의 하나부터 열까지 기본을 배우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오는 6월 17일부터 7월 15일까지 약 5주간 매주 수요일 오전에 진행될 계획이다. 

제품 개발, 사업 개발, 마케팅, 펀딩, 데모 데이 등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되어 아이디어 구상 단계에서 실제 창업하기까지 전 과정이 연결돼 있다. 특히 강의실에는 아기들이 놀 수 있도록 매트와 장난감이 제공, 아기들과 엄마들이 수업을 듣는 장소에 함께할 수 있다.

엄마를 위한 캠퍼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창업가는 온오프믹스(http://onoffmix.com/event/46474)와 온라인 신청서(https://goo.gl/0fBPVO)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5월 12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신청을 받아 6월 5일에 참가자를 발표한다. 창업을 꿈꾸고 있는 부모라면 엄마나 아빠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IT 분야 창업가가 아니어도 참가할 수 있다.

임정민 캠퍼스 서울 총괄은 “캠퍼스 서울은 스타트업 생태계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모두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육아와 창업을 병행해야 하는 엄마, 아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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