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창구로 현지 기업과의 면담 및 총무·채용 관련 업무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일본 라피더스(Rapidus)는 홋카이도 치토세시에 본사의 출처 기관이 되는 ‘치토세 사무소’를 개소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훗카이도에 치코세시에 위치한 라피더스 치토세 사무소 전경 [사진=라피더스]
훗카이도에 치코세시에 위치한 라피더스 치토세 사무소 전경 [사진=라피더스]

회사에 따르면 2023년 9월부터 2나노 공정 이하의 로직 반도체 제조를 위한 반도체 공장(IIM : Integrated Innovation for Manufacturing)의 건설을 추진하고 있지만 공사가 거의 마무리됨에 따라 이 사무소를 신설했다.

이 사무소의 역할은 홋카이도의 창구로서 현지 기업과의 면담이나 총무·채용 관련 업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라피더스는 현재 IIM 건설과 병행해 IBM의 2나노 공정 기술을 양산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미국 뉴욕주의 ‘앨버니 나노테크 콤플렉스(Albany Nanotech Complex)’에 다수의 연구원을 파견하고 있으며 imec과 협업해 EUV 리소그래피 프로세스의 기술 습득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라피더스는 IIM의 1호동(IIM-1)에 적용해 2025년 4월부터 파일럿 라인을 가동할 예정이며 2027년부터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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