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중소기업 금융 지원 플랫폼 나이스비즈니스플랫폼(이하 나이스abc)이 올해 상반기 1400여억 원의 신규 대출을 실행하며, 총 누적 대출액이 5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8배 성장한 수치로, 서비스 론칭 3년만의 성과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등으로 많은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중소기업 금융 지원 상품으로만 5000억 원을 달성했더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현재까지 연체·부실 상품도 발생하지 않았다. 나이스abc만의 노하우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개발한 고도화된 인공지능(AI) 시스템과 발행사 중심의 정밀한 심사 평가에 의해서다.

하반기 대출 수요 증가가 예상되며 나이스abc의 성장세도 지속될 전망이다. 금융 당국이 기준 금리를 연속 인상하는 등 고금리 기조와 기업 대출 심사가 더욱 엄격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온투업체(P2P) 등 핀테크 기업을 통한 대출의 활성화가 전망되는 이유다.

최정환 나이스abc 대표는 “나이스abc는 단순히 기업과 투자자를 잇는 금융 플랫폼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플랫폼 금융을 지향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에게는 최적의 금융 지원을, 투자자에게는 안정적인 투자 상품을 선사하는 플랫폼 금융으로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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