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헬로비전]](https://cdn.epnc.co.kr/news/photo/202207/225654_226578_590.jpg)
[테크월드뉴스=장민주 기자] LG헬로비전이 이주민 어린이들을 초청하는 등 여름 방학을 맞아 현역 아나운서·PD와 함께 직접 방송 제작을 체험해보는 ‘어린이방송체험스쿨’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LG헬로비전 김해 오픈스튜디오는 지역 미디어 꿈나무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로 미디어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LG헬로비전은 지난 15일 김해 지역 이주민 어린이들을 초청했다. 김해 오픈스튜디오를 방문한 우즈베키스탄, 인도, 베트남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8명의 어린이들은 어린이방송체험스쿨을 통해 스튜디오를 견학하고, 방송 스태프와 아나운서가 되어 뉴스를 제작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디아나는 “카메라 앞에서 아나운서처럼 말하는 시간이 가장 떨리고 재밌었다”고 말했다.
김해 오픈스튜디오는 지역 미디어 교육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어린이방송체험스쿨은 LG헬로비전 지역채널의 노하우와 기술을 반영해 PD부터 방송작가, 아나운서, 촬영감독 등 방송국의 모든 직업 체험 경험을 제공한다.
향후 1인 미디어 시대에 맞춰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과 청소년 대상 방송 아카데미도 검토하고 있다.
심지훈 LG헬로비전 남부미디어국 국장은 “김해 오픈스튜디오는 다른 어린이 직업 체험과 달리, 실제로 방송을 제작하는 공간에서 교육하는 것이 장점이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방송체험스쿨을 꾸준히 운영·확장하면서 K콘텐츠를 꿈꾸는 지역 어린이들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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