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이크로칩]
PolarFire SoC FPGA. [사진=마이크로칩]

[테크월드뉴스=장민주 기자] 마이크로칩은 로열티가 없는 RISC-V(리스크 파이브) 개방형 ISA(명령어 세트 구조)를 지원하는 SoC FPGA(Field Programmable Gate Array)의 양산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또 MPFS250T와 기 출시된 MPFS025T의 생산 인증을 완료했다. 마이크로칩의 Mi-V 에코시스템은 지속적으로 RISC-V 채택을 간소화하고 전력 효율적이며 저렴한 산업, 사물인터넷(IoT), 기타 에지 컴퓨팅 제품을 지원한다.

PolarFire(폴라파이어) SoC(시스템온칩) FPGA는 고속 FPGA 패브릭에서 강화된 실시간 Linux 지원 RISC-V 기반 마이크로프로세서(MPU) 서브시스템을 통해 구성 가능한 새로운 프로세싱 기회를 제공한다.

PolarFire SoC FPGA는 개방형 표준 RISC-V ISA가 제공하는 커스터마이징을 활용해 여타 프로세싱 옵션보다 전력 효율성, 보안과 신뢰성을 향상시킨다. 또 결정론적 AMP(Asymmetric Multiprocessing) 모드와 같은 새로운 주요 기능을 도입해 사용자가 애플리케이션(앱)을 최대 성능과 실시간으로 구현하고 Linux OS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PolarFire SoC는 혁신을 통해 컴퓨팅 전력 효율성 개선과 네트워크 에지에서 컴퓨팅 가속을 제공하며, 통신, 방위, 의료, 산업 자동화 앱을 위한 탁월한 기능을 제공하는 등 여러 과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한다.

샤킬 피이라(Shakeel Peera) 마이크로칩 부사장은 "많은 고객들이 마이크로칩의 Mi-V 툴과 솔루션 제품군을 사용해 PolarFire SoC 제품군을 설계하고 있다"며 "이들 고객은 소형 폼 팩터로 전력 효율성과 탁월한 컴퓨팅 기능을 갖춘 동급 최고의 솔루션을 시장에 제공하는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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