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인터랙티브 콘텐츠 노코드 SaaS ‘도다’를 운영하는 도다마인드는 기업과 고객의 지속가능한 관계 생성을 돕기 위해 옵트인 폼 기능과 고객관계관리(CRM) 애널리틱스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옵트인 폼 기능의 업데이트로 ‘주관식’, ‘이메일’, ‘숫자’, ‘날짜’, ‘시간’, ‘전화번호’, ‘주소’, ‘URL’ 입력 카드를 콘텐츠 진행 과정 중 어디에나 손쉽게 넣을 수 있게 됐다. 각 폼 카드의 종류에 맞는 설정과 검사 기능이 탑재돼 있어 응답자의 실수와 제작자의 부담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개인정보 처리방침과 약관을 손쉽게 넣거나 편집할 수 있어 법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가능성도 최소화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에서 고객관계관리(CRM) 애널리틱스 기능을 추가했다. 각각의 고객의 개별 응답을 볼 수 있는 ‘개별응답 보기’ 페이지가 추가돼, 고객 개개인이 응답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응답 정보는 응답 단계별로 추출 할 수 있어 이메일 리타게팅 등에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조건 필터’를 설정할 수 있어 엑셀로 따로 함수를 사용하지 않아도 인사이트 추출이 가능하며, ‘문항별 이탈률’이 측정돼 개선이 필요한 곳을 찾아낼 수 있다.

이밖에도 ‘뒤로가기 기능’과 ‘문제 카드 복제 기능’과 같이 사용자의 제작과 응답자의 응답과정에 도움이 되는 기능이 새로 추가됐다. 뒤로가기 기능은 응답자가 진행 중에 실수로 다음 문제로 진행됐을 때, 입력 내용을 수정하는 데에 사용된다. 응답 데이터의 질적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 카드 복제 기능은 입력한 문제 카드의 포맷이나 내용을 재활용하고 싶을 때 사용할 수 있다. 반복 작업을 줄이는 데에 효과적인 기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다는 이번 업데이트 외에도 향후 토너먼트 로직, 가지치기 로직 등 다양한 기능들을 선보이며 고객사들의 효과적인 상호작용과 고객이해, 관계관리를 도울 예정이다.

곽도영 도다마인드 대표는 “이번 옵트인 폼 기능 업데이트는 3개월 간, 7034명의 고객사 담당자들의 지속적인 피드백에서 탄생했을 만큼 많은 기업들이 느끼고 있는 페인 포인트였다”며 “도다의 다양한 로직을 활용한 콘텐츠와 옵트인 폼을 통해 장기적인 고객과의 관계 구축이 가능해지면 고객에 대해서 더 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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